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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다연장로켓

41 포병여단 M270A2, Saber Guardian 25훈련 중 간접 화력 대응

by viggen 2025. 6. 18.

미국 육군 제41야전포병여단 제77야전포병연대 제1대대 소속 병사들이 2025년 6월 15일 루마니아 Cincu 훈련장에서 진행된 Saber Guardian 25 훈련의 일환으로 “The Raid” 작전 중 M270A2 다연장 로켓 시스템에 탑승하여 발사 명령을 기다리며 훈련장을 이동하고 있다.

“The Raid"는 야간 시간대에 진행되는 작전으로, 소대장이 3대의 M270A2 다연장 로켓 발사 시스템을 이끌고 가상의 전투 지역으로 진입해 명령 수령 후 30분 이내에 화력 임무를 수행하는 내용을 포함한다.

간접 사격 시나리오는 부대가 현실적인 전투 조건 하에서 위협을 신속히 평가하고 피난처를 찾으며 부상자 구조 절차를 실행하는 능력을 테스트했으며, 병사들이 열악하고 분쟁 지역에서 단호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준비시켰다.

 

사격 진행에 앞서 미국 육군 제77야전포병연대 제1대대 소속 병사들은 M270A2 다연장 로켓 시스템의 로더 발사 모듈을 Heavy Expanded Mobility Tactical Truck으로부터 하역하여 발사기에 장전했다.M270A2는 현재까지 개발된 MLRS 플랫폼의 가장 진보된 발전형으로, 업그레이드된 공통 화력 통제 시스템(CFCS) 기술, 강화된 장갑 운전실 보호 장치, 정밀 타격 미사일(PrSM)을 포함한 장거리 정밀 탄약과의 완전한 호환성을 특징으로 한다.

 

DEFENDER 25는 동맹국 및 파트너 국가와 함께 유럽 및 북극 지역에서 미국 기반 전투력을 신속히 전개할 수 있는 미국 육군의 능력을 보여주며, 2025년 5월 11일부터 6월 24일까지 29개 동맹국 및 파트너 국가의 병력과 함께 대규모 전투 훈련을 통해 준비 태세를 강화한다.

DEFENDER 25는 대규모 전술 훈련 기동과 장거리 화력 훈련을 통해 NATO 동맹의 살상력을 강화하며, 복잡한 연합 다국적 환경에서 부대 준비 태세를 구축하고 호스트 국가의 능력을 활용해 미국 육군의 작전 범위를 확대한다.

스위프트 리스폰스(Swift Response), 임메디에이트 리스폰스(Immediate Response), 사버 가디언(Saber Guardian) 등 세 차례의 대규모 전투 훈련을 통해 동맹국 및 파트너국 군대는 다영역 작전 능력을 통합하고 확장하며, 위기 및 분쟁에 대응하기 위한 통합 지휘통제 구조와 준비 태세를 보여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