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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궤도형 장갑차

미 육군 Spartan 여단 두번째로 최신 AMPV 인수, 운용 교육 시작

by viggen 2024. 9. 10.

2024년 9월 4일, 조지아주 Fort Stewart에서 최신 Armored Multi-Purpose Vehicles 장갑차 운용 훈련을 받기 위해 제3보병사단 제2기갑여단 전투팀 소속 군인들이 차량 격납고에서 승차하고 있다. Spartan Brigade은 육군에서 AMPV를 받은 두 번째 여단이다. 현재 육군의 치명성, 준비성, 현대화에 대한 주요 이니셔티브에 따라 차세대 궤도 전투 차량에 대한 병사들의 준비를 위해 친숙화 및 훈련을 진행하고 있다.

 

AMPV는 베트남 전쟁 당시부터 운용을 시작한 노후화된 M113 장갑차를 대체하고, 이를 육군 전체의 장갑 여단 전투팀(ABCT)에 통합하여 M1A2 SEPv3  전차, M2A4 보병 전투 장갑차와 함께 운용하기 위한 미 육군의 신형 장갑차이다.

 

AMPV는 육군이 생존성과 부대 보호를 강화하기 위해 기존 M113을 대체할 새로운 플랫폼으로 Bradley 장갑차의 파생형으로 2014년부터 개발을 시작했다. AMPV는 의료 후송 차량, 의료 처치 차량, 박격포 운반 차량, 다목적 차량, 임무 지휘 차량 등 5가지 차량 변형을 갖춰 병사들이 전장에서 더 치명적인 역할을 할 수 있는 기회를 향상시켜줄 것이다.

 

이전에는 성능 차이로 인해 Abrams와 Bradleys가 전방에, M113은 후방에 머물렀지만, AMPV는 ABCT 전반에서 대형을 유지하고 일관성을 유지할 수 있다.

 

AMPV를 받은 첫 번째 부대인 제3보병사단 제1기갑여단전투팀은 국립훈련센터(NTC)에서 훈련을 마쳤고, AMPV가 훌룡하게 작동했다고 밝혔다. 훈련을 통해 기동 부대가 의료 후송 차량을 위해 제공한 임무뿐만 아니라 기동 부대가 작전을 수행하는 동안 발생한 사상자 후송 임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유지할 수 있었고, 전장 지휘를 위해 지휘소를 설치하는 임무 명령 측면에서도 유지할 수 있었다.

 

AMPV의 전반적인 성능은 구형 M113을 능가한다. 1 기갑여단전투팀은 NTC 순환 배치에 반한 운용 효율성, 승무원이 전장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하는 향상된 기능부터 생존성과 적응성까지 뛰어난 성능을 보여줬다.

이는 각 파생형에 따라 동일한 기동성을 유지하면서도 서로 다른 유형의 작업을 수행할 수 있으며 속도는 M113보다 빠르며, 차량의 성능은 M1 전차와 M2 전투 차량 자체를 따라잡을 수 있도록 설계됐음을 입증했다.”

 

AMPV는 M113이 따라잡을 수 없는 현대 전투 차량과 함께 작전하는 능력과 효율성의 중요성을 인식함으로써 치명성, 준비성, 현대화에 상당한 진전과 영향을 가져왔다.

AMPV의 도입과 군 전체의 지속적인 현대화를 통해, 미군은 전 세계에서 벌어질 미래의 전투에서 상대의 움직임을 예측하고 대응하는 장기 게임을 하는 긍정적인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