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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차륜형 장갑차

두번째로 한국 순환배치되는 2 SBCT 소속 Stryker 장갑차 수송선 적재 - 순환배치 종결되면 감축된 2보병사단 마저 철수?

by viggen 2026. 1. 22.

1. 2번째로 한국에 순환배치되는 제2스트라이커여단전투팀 장갑차들 선적

 

2026년 1월 7일 워싱턴주 Lewis-McChord 합동기지(JBLM)의 제593군수지원사령부 장병들이 제2스트라이커여단전투팀(2nd Stryker Brigade Combat Team)의 한국 순환 배치를 앞두고 기지 수송부대(IDT) 야드에서 워싱턴주 Tacoma 항으로 장갑차등의 장비를 수송하고 이후 하역 작업자들이 스트라이커 장갑차와 컨테이너를 선박에 선적했다.(미육군 사진)

 

2. 제7보병사단

 

제7보병사단은 미 육군의 실전 배치 가능 사단으로, 루이스-맥코드 합동기지에 주둔하고 있으며 이 사단은 스트라이커 보병여단 전투팀 2개, 전투항공여단 1개, 사단포병부대 1개의 전력을 유지하고, 미 육군 태평양사령부의 연례 훈련에 필요한 부대들을 준비하는 임무를 맡고 있다. 제7보병사단은 미 육군에서 유일한 다구성군 사단 사령부로 미 육군의 최신 전장 지원 전력인 다영역 태스크포스(Multi Domain Task Force)와 정보, 정보, 사이버, 전자전 및 우주 역량(I2CEWS) 대대를 보유하고 있다.

이 사단은 제1차 세계 대전 중인 1917년 12월에 처음 창설돠어 제2차 세계 대전의 태평양 전선에서 알류샨 열도, 레이테, 오키나와에서 일본 제국군과 교전하며 막대한 사상자를 낸 것으로 가장 잘 알려져 있다. 1945년 일본 항복 후, 사단은 일본과 한국에 주둔했으며, 1950년 한국 전쟁 발발 당시에는 가장 먼저 투입된 부대 중 하나였다. 인천 상륙 작전과 북진 작전에 참여했으나, 중국군의 반격으로 흩어진 사단은 거의 전멸할 뻔했었다. 
한국 전쟁 종전 후, 사단은 캠프 케이시에 본부를 두고 1960년대 중반까지 한국 비무장지대 바로 남쪽에 위치한 제1기병사단을 지원하는 포병 부대로 복무했다. 1994년, 사단은 해체됐다.1999년 6월, 제7사단은 콜로라도주 Fort Carson에서 재창설됐으며, 3개의 주방위군 여단으로 구성됐다. 사단의 마지막 임무는 주 방위군 여단의 훈련 및 평가 부대로 2006년 해체될 때까지 이 임무를 수행했다.

제7보병사단 사령부가 2012년 10월  Lewis-McChord 합동기지(JBLM)에 재편성되면서 약 250명으로 구성된 사령부 병력은 예하 여단을 재편성하지 않고, 파병되지 않는 부대로서 행정적인 역할을 수행하면서 한국에 주둔하는 제2보병사단의 제2, 제3여단 전투팀과 제17야전포병여단, 제201전장감시여단, 제16전투항공여단, 제555공병여단 등 약 2만 1천 명의 병력을 지휘하며 병사들이 적절한 훈련과 장비를 갖추도록 하고, 예하 여단에서 질서와 기강을 유지하는 것을 주임무로 한다.

2024년 8월 16일, 제2보병사단 소속이었던 제1 Stryker Brigade Combat Team ("Ghost Brigade")과 제2 Stryker Brigade Combat Team ("Lancer Brigade") 2개 여단을 제7보병사단으로 공식 재편성했다. 이 조치는 두 여단을 JBLM에 위치한 제7보병사단 사령부 산하로 편입시켜 보다 통합된 지휘 체계를 구축하고, 흔히 "Bayonet"으로 불리는 부대의 지역적 정체성을 강화하기 위한 것이다. 두 여단의 장병들은 제2보병사단 "Indianhead" 패치를 반납하고 제7보병사단 "Hourglass" 패치를 착용하기 시작했다.

 

3. 주한미군 철수 혹은 전략적유연성 

 

이는 약 4,500명 규모의 여단 2개, 약 9천명의 병력 감축이 언제든지 쉽게 조치할 수 있는 사항이라고 볼 수 있다.

9개월이 지난 2025년 5월 23일자 월스트리트저널 기사에서 주한미군 4,500명을 철수시켜 괌과 다른 기지로 재배치하기로 결정했다고 보도했다. 한미 양측이 모두 부인했지만 미 국방부, 주한미군, 인도태평양사령부에서 이 문제를 심각하게 검토하고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이 조치는 트럼프 행정부가 대만과 제1열도(일본 쿠릴 열도에서 대만, 필리핀, 보르네오까지 이어지는 열도)를 둘러싼 중국과의 갈등에서 우위를 점하기 위해 인도태평양 지역의 미군 전력을 재배치하고 증강하려는 목표에서 시작됐다. 피트 헤그세스 미 전쟁부장관은 미국이 인도태평양이라는 "우선순위 전장"에서 침략 행위를 억제하는 데 전념하고 있으며, 특히 중국 공산당의 "무력으로 대만을 점령하려는 시도"나 "남중국해와 제1열도선의 현상 유지를 무력 또는 강압으로 바꾸려는 시도"를 포함한 모든 침략 행위를 억제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것은 일본, 괌, 하와이 한국 등 역내 여러 지역에 배치된 미군 병력이 이러한 군사적 비상사태 발생 시 미국의 작전을 지원할 수 있도록 준비되어 있어야 함을 의미한다. 트럼프 행정부는 역내 동맹국이 스스로를 방어해야한다고 기대하고 한국의 방위 부담은 한국이 충분히 역량 있는 군사력을 보유하고 있으므로 서울로 이관되어야 한다는 주장한다.

1960년 아이젠하워 행정부는 주한 미군을 5만 5천 명으로 감축했다. 1971년 닉슨 행정부가 괌(닉슨) 독트린의 일환으로 동맹국들에게 방위 부담을 더 크게 요구하며 제7보병사단을 철수시켰다. 1977년 당시 대통령 후보였던 지미 카터는 모든 미군의 한국 철수를 주장했지만, 대통령이 된 후에는 이 입장에서 물러났다. 2004년 9·11 테러 공격 이후, 부시 행정부는 제2여단전투단을 이라크 전쟁에 파견하여 전투에 참여시켰다. 현재 4,500명의 철수가 진행되면 주한미군은 2만 명 미만으로 감소하면서 제2차 세계대전 이후 미군이 한반도에서 완전히 철수하며 터진 6.25 한국전쟁 이후 가장 적은 병력 규모가 될 것이다.

다시한번 언급하지만 4,500명은 스트라이커 여단전투팀과 비슷한 규모로 바이든 행정부 시절인 2022년에 기갑여단전투단을 대체하기 위해 한국에 9개월 단위로 순환배치되기 시작했다. 향후에는 한반도에서 영구적으로 철수할 가능성이 높다. 이렇게 되면 한반도에는 기존 전투부대를 보유한 포병여단 하나만 남게 된다.

미군은 여전히 ​​한반도에 주둔하며 미국의 방위 공약을 보장하는 안전장치 역할을 하겠지만, 워싱턴의 관심이 베이징으로 집중됨에 따라 미군 지상군 주둔 규모는 점차 축소되거나 완전히 철수될 가능성이 높으며 이는 한반도에서 미국의 방위 공약의 장기적인 신뢰성에 대한 의문이 제기될 것이다. 실제로, 미국의 안보 공약을 보장하는 전통적인 "안전장치"인 미군 철수는 워싱턴 선언과 이전 행정부가 설립한 핵협의체에도 불구하고 미국의 확장된 핵 억지력의 신뢰성에 대한 근본적인 의문을 불러일으키게 된다.

 

중공의 공세적인 태도와 핵무기 증강, 우크라이나 전쟁 지원 무기 거래를 통해 러시아와의 관계가 개선되면서 자신감이 높아진 북괴, 그리고 예측 불가능한 트럼프의 행보 등 여러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하여 김정은과 종북 고첩같은 뻘건 세력이 오판할 가능성이 더욱 커졌다.

 

미국이 강조하는 "전략적 유연성"(즉, 한국 주둔 미군을 한반도 외 비상사태에도 투입한다는 개념)을 거부하는 것은 미국 군사 계획 담당자들에게 행정부 정책과 어긋나는 것으로 해석되고 트럼프가 동맹국인 한국이 끝까지 무임승차하는 것으로 보여지며 보복 조치로 이어지고 심지어 주한미군 전 병력 철수라는 최악의 가능성도 고려될 수 있다.

반면, 미국의 전략적 유연성을 수용하는 것은 워싱턴에게는 매력적이자만 종북이 좋아 환장하는 베이징에게 대만 비상사태에 한국이 미국과 함께 참여하는 배신행위로 보여질 것이다. 한국의 종북 진영 역시 그토록 저주하는 한미일 삼각동맹의 강화를 통한 중공과 북괴에 대항하는 것으로 비춰져 남북 화해라는 핵심 목표에 해를 끼칠 수 있다고 발악할 것이다. 이러한 군사 및 전략적 결정들은 상호 관세, 자동차 관세, 자동차 부품 관세, 철강 및 알루미늄 관세로 이미 복잡해진 정책 환경을 더욱 악화시킬 뿐이다.

 

Stryker 장갑차와 장비들은 2025년 12월 19일, Lewis-McChord 합동기지(JBLM)에서 철도를 이용하여 항국까지 이동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미육군사진)

 

4. 제7보병사단 구조

 

제1스트라이커 여단 전투팀 예하 본부중대와 제3보병연대 제2대대(스트라이커), 제20보병연대 제5대대(스트라이커), 제1대대, 제23보병연대 제1대대(스트라이커)등 3개 Strker 보병대대와 제37야전포병연대 제1대대, 제23여단공병대대, 제296여단지원대대

 

제2스트라이커 여단 전투팀 예하 본부중대 및 제1보병연대 제2대대(스트라이커), 제17보병연대 제1대대(스트라이커), 제23보병연대 제4대대(스트라이커) 등 3개 Stryker 대대와 제17야전포병연대 제2대대, 제14여단공병대대, 제2여단지원대대, 다기능정찰중대


제16전투항공여단 예하 본부중대 및 본부중대 및 
제229항공연대 제1공격대대(AH-64E 아파치)
제158항공연대 제2강습대대(UH-60 블랙호크)
제52항공연대 제1일반지원대대(UH-60, CH-47 치누크 및 UH-60A+; 북극항공사령부, 제11공수사단 소속)
제46항공지원대대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5. 주한미육군 제2보병사단 구조

 

한편 주한미육군 제2보병사단은 2024년이후 더 이상 자체 여단 전투팀을 보유하지 않는다. 이전의 두개 스트라이커 여단 전투팀은 앞서 설명한대로 제7보병사단으로 재편됐다. 재편 이전에는 제7보병사단이 이들 부대를 지휘했지만 2024년 육군 재편성에 따라 두 여단은 공식적으로 제7보병사단으로 이관됐다. 제2보병사단은 제2전투항공여단, 제2사단군수지원여단, 제2사단포병대, 제210야전포병여단만을 유지하며 한국 순환군(KRF)에 대한 통제권도 유지하고 있으며 기갑전투 전력은 연합사단 개념에 따라 대한민국 육군의 기계화여단을 배속하여 운용하고 있다. 덕분에 한미연합사단이라고도 부른다.

앞서 2015년 7월 2일 제2보병사단 제1기갑여단전투팀이 해체된 이후, 한국 주둔 여단전투팀은 9개월 단위로 파병되는 미군 순환 배치 부대로 충원되어왔다. 2015년부터 2022년까지 미군이 주둔했으나, 2022년 여름부터 한국 순환 배치 부대를 기갑여단팀에서 스트라이커 여단팀으로 전환한다고 발표되면서 전력이 대폭 하향축소됐다. M1 전차대신 Strker 장갑차로 언제든지 재빠르게 튈 수 있도록 한 것이다. 순환 배치 부대는 2017년까지 주로 전방지역인 의정부 Camp Casey에 주둔했지만 이후 캠프 케이시와 후방인 Camp Humphrey로 분산 배치하고 있다.

 

캠프 케이시에 주둔하는 제210야전포병여단은 예하에 본부 및 본부포대 및 
제37야전포병연대 제6대대 (M270A1 다연장 로켓 발사기)
제38야전포병연대 제1대대(M270A1 다연장 로켓 발사기)
제75야전포병여단에서 파견된 순환 배치 MLRS 다연장 로켓 발사기 대대 1개 등 3개 대대의 MLRS가 배치되어 있으며 (1개 대대는 3대의 MLRS를 보유한 3개 소대로 구성된다. 따라서 총 27문의 MLRS M270A2가 배치되어 있다)

제2전투항공여단  "Talon Brigade"은 본부 및 본부중대외에 
제2대대(공격), 제2항공연대 제2대대(공격) "Wild Card"(UH-60 블랙호크)
제3대대(일반지원), 제2항공연대 제3대대(일반지원 "Nightmare" (UH-60 블랙호크, CH-47F 치누크, UH-60A+)
제2항공연대 제4대대 "Death Dealer" (AH-64E 아파치)
제602항공지원대대 "Warhorse"로 구성된다.

 

2026년 1월 12일, 워싱턴주 Lewis-McChord 합동기지(JBLM)의 제13전투지원대대 제542지원정비중대 차량정비소에서 미군 제35정비지원팀-스트라이커(35th Maintenance Surge Team–Stryker) 소속 장병들이 Stryker 장갑차에 대한 정기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제593군단군수사령부 예하 제35정비지원팀-스트라이커는 JBLM 전역의 부대들을 위해 Stryker 장갑차를 정비하여 장비가 임무 수행 준비 태세를 유지하도록 지원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제2스트라이커여단전투팀(2nd Stryker Brigade Combat Team)의 제2차 한국 순환파견 배치를 앞두고 이러한 정비 작업을 진행했다.

6. 제35 스트라이커 정비지원팀

 

워싱턴주 루이스-맥코드 합동기지에 2023년 10월 창설된 제35 스트라이커 정비지원팀(35th Maintenance Surge Team–Stryker)은 제593 군단군수사령부 예하 제13 전투지원대대 제542 지원정비중대 소속으로, 루이스-맥코드 합동기지의 가장 중요한 준비태세 자산 중 하나로 빠르게 자리매김했다. 이 부대 소속 장병들은 급변하는 작전 속도에 발맞춰 기지 전역의 스트라이커 부대 배치 능력과 전투력을 직접적으로 향상시키는 임무에 즉시 투입된다.

지난 2025년 한 해 동안 제35 정비지원팀은 다양한 작전을 지원하며 기술적 전문성과 소속 부대에 대한 변함없는 헌신을 보여주었다. 이들의 노력은 여러 주요 훈련 및 파병 주기에서 매우 중요한 역할을 했다. 이 팀은 한국 순환 배치(KRF)를 준비하는 국가훈련센터(NTC) 검증 후  제2보병사단 제1스트라이커 여단 전투팀의 재정비를 지원하여 모든 장비가 임무 수행 능력을 갖추고 예정대로 배치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KRF 재배치, 스트라이커 A0 장갑차 처분, 그리고 다음 KRF 임무에 앞서 NTC에서 진행되는 추가 순환 배치 과정에서도 제2보병사단 제2스트라이커 여단 전투팀을 지원했다.

최근의 정비 집중 지원은 주로 스트라이커 플랫폼에 집중되었습니다. 하지만 이 팀은 필요에 따라 다른 바퀴 달린 장비의 복구 작업과 수리도 지원했다. 예방 정비는 배치 전에 결함을 발견하고 수정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며, 장비의 신뢰성을 보장하고 전장 도착 후 지속적인 전투력을 유지하는 데 기여한다.

제35정비정비대대(35th MST-S)는 기지와 지역 전반에 걸쳐 영향력을 확대하고 있습니다. 이들은 야키마 훈련센터에서 실시된 Operation Raven Focus 기간 동안 제81전투여단(81st SBCT)에, 그리고 Bayonet Focus Exercise 기간 동안 제7보병사단에 필수적인 정비 역량을 제공했다. 또한, 이들은 JBLM 전역의 부대로부터 접수되는 정기 및 비정기 정비 요청을 꾸준히 처리하여 스트라이커 장갑차가 항상 임무 수행 준비 태세를 유지하도록 보장한다.

고도로 훈련된 스트라이커 전문 기술자들로 구성된 제35 정비대대(35th MST-S)는 현재까지 2,000건 이상의 정비 작업을 완료했으며, 이는 스트라이커 장갑차의 작전 준비 태세 향상에 7,200시간 이상을 투입한 것과 같다. 신속한 진단, 수리 및 차량의 작전 복귀 능력은 스트라이커를 활용한 훈련, 배치 및 전투에 필수적인 역할을 수행하는 지휘관들에게 없어서는 안 될 중요한 자원이다.

육군 변혁 계획(Army Transformation Initiative)에 따라 부대의 임무는 계속해서 확대되고 있다. 최근 제1군단은 제4보병사단을 예하 부대로 편입하여 35MST-S의 책임 범위에 두 개의 추가 전투여단(SBCT)이 포함됐다. 이러한 확장은 팀의 업무 중요성과 그들의 능력에 대한 신뢰를 보여준다.

 

2022년 10월 8일 평택항에서 하역중인 제2스트라이커여단전투팀의 Stryker 장갑차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