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군은 Winter Shield 23 훈련의 일환으로 2023년 12월 2일 라트비아 NBS 공군기지에서 벨기에 공군 A400M을 이용하여 HIMARS 고기동성 포병 로켓 시스템을 전개하는 연습을 실시했다.
HIMARS의 전개 시연을 통해 연합군이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합동 임무를 지원할 수 있는 능력을 입증했다.
하이마스는 사거리 약 300km의 고정밀 로켓포 시스템이다.
11월 21일부터 12월 3일까지 라트비아 Adazi 훈련장에서 부대 전투 능력과 군대 간 상호 운용성을 훈련하는 연례 국제 군사 훈련인 Winter Shield 23을 수행했다. 이 훈련에는 라트비아 육군 기계화 보병 여단, 제25 전투지원대대, NATO Enhanced Presence in Latvia Battle Group 및 미군이 참여했다.
특히 벨기에 공군은 최근 실시된 첫 번째 HIRAIN 임무에서 A400M 수송기를 이용하여 HIMARS를 신속하게 전개하는 시연을 지원했다.
15비행단 20전술항공수송대 소속 A400M 수송기는 미군과 라트비아군, 나토 증원전투단이 참가한 가운데 Winter Shield 23 훈련 기간중 처음으로 HIRAIN 임무를 완수했다.
이 임무는 독일 Ramstein의 미군 기지에서 라트비아 Lielvārdes 공군기지로 HIMARS와 운용 병력을 수송하는 것이었다. 복잡한 적재 및 하역 물류를 효율적으로 관리하여 장비를 Adazi 군사 훈련 지역으로 신속하게 이동할 수 있었다. 라트비아 특수부대의 안내에 따라 HIMARS 시스템은 미리 정해진 목표물에 유도 미사일 3발을 발사한 후 A400M Atlas 수송기로 복귀하여 다시 독일로 돌아갔다.
이번 작전 수행에 A400M이 보여준 능력도 중요하지만 이번 임무 자체의 복잡성과 성과에 초점을 맞춰야 한다. 이번 배치는 전략적 역량의 맥락에서 이정표가 될 것이며, NATO 영토를 방어하기 위해 전 세계에 시스템을 신속하게 배치할 수 있는 잠재력을 보여줬다.
또한 이번 임무의 성공은 A400M 승무원, RavAir(항공 보급) 요원, 미 제18야전포병여단 간의 협업을 볼 수 있다. 이러한 협력은 임무를 효율적으로 수행하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으며, 나토의 항공 수송력 통합의 광범위한 틀 안에서 국제 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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