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잠수함32 美 핵전략잠수함 USS Kentucky (SSBN-737) 부산항 기항 중 한미 양국은 18일 핵협의그룹(NCG) 출범 첫 회의를 갖고, 한국이 자체 핵 무장을 고려할 필요 없을 정도로 북한 핵위협에 대한 미국의 확장억제를 강화하기로 합의했다. 미국 측은 "북한이 핵을 사용할 경우 미국의 압도적이고 결정적인 대응이 있을 것"이라고 선언했고, 수십년만에 미 전략핵잠수함(SSBN)이 부산항에 기항 중이라는 사실을 공개했다. 한미 NCG는 이날 오후 공동언론발표문을 내고 "NCG는 한미동맹을 강화하고 연합 억제 및 대응 태세를 제고하는 메커니즘으로 지속 운영될 것"이라며 "이를 통해, 양국의 집단 역량은 한반도와 인태지역의 지속적인 평화와 안정에 직접적으로 기여할 것"이라고 선언했다. NCG는 "이번 출범회의는 미국의 핵을 포함한 모든 범주의 역량에 의해 뒷받침되는 확장억제를 한국에.. 2023. 7. 18. 우크라이나 미사일 공격 Kilo급 잠수함 Krasnodar 함장 암살당해 지난해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하면서 흑해의 잠수함에서 미사일을 발사하여 우크라이나 민간인 사상사가 대규모로 발생한 사건에 연루된 것으로 의심되는 러시아해군 잠수함 지휘관 Stanislav Rzhytskyi가 조깅 중 총에 맞고 사망했다. 이 사건과 관련해 우크라이나군 정보국도 텔레그램에 “르지츠키가 새벽 6시쯤 한적한 ‘승전 30주년 기념 공원’을 달리다가 총격 7발을 받아 그 자리에서 사망했다”며 이례적으로 구체적인 성명을 발표했다.(관련 뉴스 링크 : https://global.espreso.tv/former-russian-captain-of-krasnodar-submarine-killed-with-help-of-strava-app) 러시아 국영 언론과 전쟁 블로거들에 따르면 Stanislav R.. 2023. 7. 13. 이전 1 2 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