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한미연합

한미동맹 70주년 P-3C와 P-8A와 70명의 한미 동맹군

by viggen 2023. 6. 28.

미 해군 VP-26, 53차 MPACM 참석, 한미동맹 70주년 기념 행사 열어

한미동맹 7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6월 15일 포항기지에서 
대한민국 해군 제26초계비행대 장병과 미 해군  VP-26 초계비행대원 70명이 해상초계기위원회 회의(MPACM)에서 미 해군 P-8A 포세이돈과 한국 해군 P-3C 오리온 앞에서 결속을 다지는 행사를 가졌다. MPACM은 미 7함대 작전지역에서 작전을 계획하기 위해 양국 해상초계 및 정찰군이 반년마다 개최하는  회의다.

VP-26  “Tridents”는 플로리다주  Jacksonville에 기배치되어 있으며 현재 주일 미 공군 미사와 공군기지에 전진 배치되어  미 7함대 작전 지역에 순환 배치의 일환으로 해상 순찰 및 정찰 임무를 수행하고 있다.(사진 미해군)

미 해군 제26초계비행대(VP)의“Tridents” 와 VP-16  “War Eagles” 초계비행대가 제53차 대한민국과 미국 해상초계기위원회 회의(ROK U.S. Maritime Patrol Aircraft Committee Meeting : MPACM)에 참가했다. 이번 회담은 한미 수교 70주년을 기념하며 6월 14부터 16일사이 대한민국 포항에서 개최됐다.

MPACM은 미 7함대 작전 지역에서 작전을 계획하기 위해 양국의 해상 순찰 및 정찰(MPRA) 부대 간의 열리는 반기 회의이다.

해군 항공단 사령관 김성학소장은 “이번 회담은 우리가 한미동맹을 논의할 수 있는 의미 있는 기회였습니다. MPRA 운영 절차와 상호 운용성을 향상시킵니다.”라며 “실제적이고 현실적인 연합훈련으로 대잠수함전 성능을 더욱 발전시키고 앞으로 한미관계를 더욱 공고히 하겠다”고 말했다.


트라이던트 장병들은 태스크 포스 72 사령관 Capt. Will Toraason와 동행하여 대한민국 해군 항공사령관 김성학 소장과 함께 지난 사건에 대해 논의하고 향후 목표와 기대치를 조율하며 양국간 연계훈련, P-8A 포세이돈 전시관 설치, 사찰방문, 해변정화 등 지역사회와의 결속력을 다졌다.

미 7함대는 미 해군의 최대 전방 배치 번호 함대이며 자유롭고 개방된 인도-태평양 지역을 보존하기 위해 동맹국 및 파트너와 일상적으로 상호 작용하고 작전을 수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