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라크 Al Asad 공군기지에서 Operation Inherent Resolve를 수행중인 연합 합동 기동임무군의 미육군 제37보병여단 전투팀 제134 야전포병연대 1대대 B 포대는 M119A3 곡사포 '“Ares” 사격 훈련을 정기적으로 실시하며 중공과 더불어 지구상의 암세포 덩어리인 이슬람과격 무장조직 ISIS 격퇴를 위한 지속적인 전투 준비 태세를 유지하고 있다.
M119 곡사포는 1976년부터 배치된 영국제 L119 경포를 미국에서 면허생산한 경량 105mm 곡사포이다. M102 야포를 대체하여 1989년부터 2013년까지 생산된 M119는 M1097 또는 M1152 다목적 차륜형 장갑차(HMMWV)로 견인하며 헬리콥터로 쉽게 공수하거나 낙하산으로 공중 투하하여 전투에 투입할 수 있다.
현재 미육군은 개량된 M1119A2와 M119A3를 운용중이다.
M119A3 경량야포
101공수사단 320 야전포병연대 1대대 A 포대는 2013년 7월 처음으로 개량된 M119A3 곡사포를 인도받아 2014년 2월 초 아프가니스탄 북동부에 배치되어 실전에서 운용한 첫 번째 부대가 됐다. 디지털 방식으로 업그레이드된 M119A3에는 소프트웨어 및 하드웨어 부품 업그레이드, 내비게이션용 GPS, 디지털 사수 디스플레이, 각 포와 사격지휘소 간의 디지털 통신이 포함되어 있어 사격 데이터를 수신하고 포탄을 발사하는 과정이 가속화됐다.사격 소대에는 더 크고 디지털화된 M777A2 155mm 곡사포도 배치되어 있지만 더 빠른 사격과 가볍고 사격 방위각을 쉽게 변경할 수 있는 M119A3은 더욱 호평을 받았다. A3 모델은 A2 모델의 수동 기능을 유지하므로 디지털 기능이 손실된 경우에도 승무원은 쉽게 아날로그 작동 모드로 전환하여 임무를 계속할 수 있었다.
Project Manager for Towed Artillery Systems (PM TAS) 는 디지털 사격 제어, -25~-51°F(-32~-46°C)로 향상된 저온 운용 기능, M20 breech 등 M119A3을 위한 몇 가지 업그레이드를 개발했다. 기존 시스템은 recuperator, buffer, variable recoil linkage(고도에 따라 반동 길이 설정)의 신뢰성 문제가 있었고, 작동 중 지속적인 유지보수 및 조정이 필요한 움직이는 부품이 많았으며, 제조가 복잡하고 조립에 특수 공구가 필요한 예비 부품 교체율이 높아 비용이 증가하고 가용성 문제가 발생했기 때문에 반동 시스템도 개량되고있다. 재설계된 시스템은 작동 방식은 동일하지만 대부분의 구성 요소를 제거한 새로운 buffer 및 recuperator를 포함하여 일부 구성 요소를 수정하고 단순화했으며, variable-recoil hardware를 제거하고 carriage의 스트레스를 줄이며 버퍼 로드 힘을 낮춰 리코일 길이를 25인치(64cm)로 고정하는 서스펜션 록아웃 시스템(SLOS)을 추가했다; 새로운 시스템은 124개의 부품으로 구성된 시스템을 재설계하여 부품 수를 75개로 40% 줄이고 47개의 부품을 재사용하여 현재 시스템의 65%에 달하므로 28개의 부품만 새로 제조하면 되고 전체 무게는 20kg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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