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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견인포 & 박격포

하와이 주둔 제100대대/제442보병연대 MORTEP 사격인증 훈련

by viggen 2023. 7. 19.

하와이 주둔 442보병연대 100대대는 7월 11일 하와이 Schofield BarracksArea X에서 120mm 박격포 훈련 및 평가 훈련(MORTEP:Mortar Training and Evaluation Training) 인증 훈련을 실시했다. 박격포 훈련 및 평가(MORTEP) 인증은 박격포 기반 무기 시스템을 안전하고 정확하게 발사할 수 있는 능력을 점검하는 훈련이다.

 

제442 보병 연대 (일본어: 第442歩兵連隊)는 미 육군의 보병 연대로 미군 역사상 가장 많은 훈장을 받은 부대이자 제2차 세계 대전에 참전한 일본계(Nisei)2세 미군으로 구성된 전투 부대로 가장 잘 알려져 있다. 1944 년부터 연대는 주로 유럽 극장, 특히 이탈리아, 프랑스 남부 및 독일에서 싸웠다. 제442 연대 전투 팀 (RCT)은 1943 년 3 월 23 일 전쟁부의 분리 된 일본계 미국인 군대 전투 부대를 구성하기위한 자원 봉사자 모집에 따라 조직됐다. 12,000명 이상의 Nisei(일본계 미국인 2세) 지원자가 모집에 응했다. 결국 하와이에서 2,686명, 미국 본토 수용소에서 1,500명이 1943년 4월 미시시피주 Camp Shelby에 모여 1년간 보병 훈련을 받았다.이 부대의 모토는 "고 포 브로크(Go for Broke)"였다.

 

제442보병연대는 1946년에 비활성화되었다가 1947년에 예비 대대로 재가동되어 하와이 Fort Shafter에 주둔했다. 제442보병연대는 제100대대/제442보병연대를 통해 존속하고 있으며, 현재 육군 예비군에서 유일한 보병대대로 대대의 장병들은 역사적인 부대의 명예와 전통을 이어가고 있으며 유서 깊은 전투 기록을 인정받아 개인 어깨 소매 휘장 (shoulder sleeve insignia)을 사용할 수 있는 마지막 부대 중 하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