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호주 일본 한국 상륙함대 Talisman Sabre 23 대규모 해상 기동 펼쳐

Talisman Sabre 23 훈련에 참가한 다국적 상륙함들이 7월 29일 Coral Sea에서 대규모 강습상륙 대형 기동 항진을 펼치며 남태평양 일대에서 깡패짓을 서슴치 않는 짱깨들에게 강력한 경고를 보냈다.

 

이날 함대항진에는 미 해군 유일의 전진 배치 강습상륙함 USS America (LHA 6), 호주해군 Canberra급 헬기상륙함 HMAS Adelaide (L01), 일본 해상자위대 항공모함 JS Izumo (DDH 183), 한국 해군 강습상륙함 마라도함 (LPH 6112) 등이 선두에서 이끄는 가운데 미해군 상륙수송함 USS Green Bay (LPD 20), USS New Orleans (LPD 18), 호주해군 상륙함 HMAS Choules (L100), 한국해군 미사일 구축함 문무대왕함 (DDH 976), 미 해군 유도미사일구축함 USS Rafael Peralta (DDG 115), 미 해군 보급함  USNS Matthew Perry (T-AKE-9), 일보 해상자위대 전차상륙함 JS Shimokita (LST 4002), 호주해군 유류보급함 HMAS Stalwart (A304) 및 미해군 함대유류 보급함 USNS Tippecanoe (T-AO 199) 등이 참가했다.

 

미 7함대는 미 해군에서 가장 큰 전진 배치 함대로, 자유롭고 개방된 인도 태평양 지역을 수호하기 위해 동맹국 및 파트너와 일상적으로 교류하고 작전을 수행한다.

Talisman Sabre 는 주요 동맹국 간의 관계와 상호 운용성을 강화하고 다양한 잠재적 안보 우려에 대응할 수 있는 공동의 역량을 강화함으로써 자유롭고 개방적인 인도 태평양을 발전시키는 호주와 미국 간의 최대 규모의 양자 군사 훈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