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육군 제1기병사단 3 기갑여단전투팀 제82야전포병연대 제2대대 B 포대 소속 병사들이 7월 28일 텍사스주 Fort Cavazos에서 Table 6 사격을 실시했다.Table 6은 포병의 승무원 자격을 인증하는 과정이다.
M109A7 Paladin 자주포는
미 육군의 최신 M109A7 자주포는 M109A6 Paladin Integrated Management (PIM)로 불렸었다. M109A7은 엔진, 변속기, 궤도 등은 Bradley Fighting Vehicle (BFV)로부터 가져온 공통 차대로 구성 요소를 공유한 덕분에 공통성을 확보하고 생산, 부품 재고 및 유지보수 인력의 비용 절감을 극대화할 수 있다. M109A7의 온보드 동력 시스템은 개발이 취소된 XM1203 Non-Line-of-Sight Cannon용으로 개발된 기술을 활용했다.
포탑의 전기 구동은 이전 유압 시스템보다 빠르며 자동 래머는 탄을 포구에 더 일관되게 밀어 넣어 일관된 속도와 더 나은 정확도를 제공한다. 600볼트 온보드 전원 시스템을 갖추고 있어 추가 장갑과 향후 네트워크 기술이 준비되면 이를 수용할 수 있다. M109A7은 분당 1발의 사격 속도와 분당 최대 4발의 사격 속도를 유지할 수 있다
총중량이 35톤인 M109A7은 이전 모델보다 4.5톤이 무거워졌지만 50톤까지 중량을 증가시킬 여력을 가지고 있다
무게가 늘었음에도 불구하고 M109A7은 이전 버전보다 더 빠른 61km/h로 주행할 수 있으며, BFV보다 기동성이 더 뛰어난 신기한 능력을 가졌다.
미 육군은 M109A7 곡사포와 M992A3 야포 탄약 지원 차량 580 세트를 조달할 계획으로 2013 년 10 월, 방위 획득위원회는 M109A7 생산 시작 결정을 승인했다. 육군은 2014년부터 66대씩 총 133대의 차량을 구매할 계획이며 689 대의 기존 M109A6 Paladin을 A7 사양으로 개량한다.
또한 미 육군은 M109A7의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새로운 XM1113 로켓 보조 발사체(RAP)를 도입하여 현재 39구경 포신으로 사거리는 40km에 달하며 58구경으로 포신을 연장하면 사거리가 70km까지 늘어날 수 있다. 기존 RAP 탄약에 비해 XM1113에 추가로 개선된 것은 고폭탄 인 TNT를 휘발성이 적고 계획되지 않은 폭발 가능성이 적은 둔감 탄약으로 대체하는 것이다. 또한 지속 발사 속도를 분당 6-10 발로 높이기 위해 자동 장전기를 개발 중이다.개발 계획의 또 다른 부분은 포탄을 발사하기 위해 새로운 과급 추진제를 사용하는 것으로 이는 더 높은 압력을 처리하기 위해 곡사포를 재 설계해야한다.
참고로 한국 육군은 전세계에서 가장 많은 1,1820문의 한국형 M109 자주포인 K55A1을 보유한다. 게다가 K66 탄약보급차까지 완비할 경우 포방부라는 말이 괜히 나온 말이 아님을 상기시켜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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