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9일부터 16일까지 리투아니아군 General Silvestras Žukauskas 훈련장에서 사상 최초로 리투아니아, 프랑스, 미국 포병 부대 합동 훈련 'Barbara’s Determination'이 실시되고 있다. 훈련 목표 중에는 리투아니아, 프랑스, 미국의 3개국으로 구성된 자주포병의 연합 시스템 실사격 훈련이 포함됐다.
이 훈련에는 Valdemaras Rupšys 리투아니아 국방장관, François Goguenheim 프랑스 유럽 작전 지원 사령관, Alix Everad 주 리투아니아 프랑스 대사, Mindaugas Steponavičius 리투아니아 국방참모총장, Artūras Radvilas 육군 사령관 여단장 등이 방문했다. 고위 인사들은 미육군의 자주곡사포 M109A6 Paladin과 리투아니아가 2015년부터 2020년사이 21문을 도입한 PzH 2000 자주곡사포에 대한 프레젠테이션을 참관했다. 또한 국방장관과 다른 고위 참석자들은 프랑스군의 차륜형 CAESAR Mk 1 자주포의 실사격도 직접 수행해봤다.
리투아니아 훈련에 프랑스제 CAESAR Mk 1 자주곡사포가 참가한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이는 NATO 집단 방어에 대한 프랑스의 헌신을 보여준다. 리투아니아는 앞으로 도입할 예정인 CAESAR 자주곡사포를 직접 조작할 기회를 가졌고 프랑스 포병대원들은 이 장비가 기동성, 화력 지원 및 화력 임무 수행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발표했다.리투아니아는 2022년말 18문의 신형 CAESAR Mk II NG형 18문을 도입하기로 했으며 2027년부터 인도받아 Motiejus Pečiulionis 포병대대에 배치할 계획이다.
도입할 예정인 CAESAR NG 6×6 포병 시스템은 리투아니아 군대의 요구 사항에 가장 적합하며, 기본적으로 북대서양조약기구 또는 유럽연합 회원국에서 제조된 155밀리 자주포 중 유일하게 전투 테스트를 거친 포병 시스템이라고 엉뚱한 설명도 덧붙이고 있다. 프랑스 시스템을 선택한 또 다른 이유는 리투아니아 군이 이미 보유하고 있는 궤도식 155mm PzH2000 포병 시스템과 탄약의 호환성이라고 설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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