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주방위군 RQ-7B Shadow 무인정찰기 운용 훈련

2023년 8월 3일, 펜실베니아 주 방위군 제28보병사단 제2보병여단 전투팀 876여단 공병대대 델타 중대는 Fort Indiantown Gap의 무인 항공기 시스템 운영 시설 격납고에서 RQ-7B Shadow무인 정찰기를 점검한 후 비행작전을 수행했다.

 

RQ-7B Shadow는 정찰, 감시, 표적 획득, 전투 피해 평가 등 다양한 작전에 사용되는 무인 항공기 시스템으로 공압식 캐터펄트에 탑재된 후 공중으로 레일 발사되어 최대 9시간 동안 임무를 수행할 수 있다. 

무인기 원격 조작은 기동성이 뛰어난 Humvee 다목적 차륜형 차량을 이용한다.

RQ-7B Shadow 무인정찰기는

 

AAI RQ-7 Shadow는 미국 육군, 호주 육군, 스웨덴 육군, 터키 공군 및 이탈리아 육군이 정찰, 감시, 표적 획득 및 전투 피해 평가를 위해 사용하는 무인 항공기(UAV)로 트레일러에 장착된 공압식 캐터펄트에서 발사되며 항공모함의 착함 장치와 유사한 어레스팅 장비의 도움으로 회수한다. 짐벌에 장착된 디지털 안정화 액체 질소 냉각식 전자광학/적외선(EO/IR) 카메라는 C-밴드 가시거리 데이터 링크를 통해 지상 관제소(GCS)에 실시간으로 영상을 중계한다.

 

2004년 여름 전반적으로 개선된 RQ-7B 파생형이 도입된다.RQ-7B는 길이가 4.3미터로 늘어난 새로운 날개가 특징이다. 신형 주익은 공기역학적으로 더 효율적일 뿐만 아니라 "습식"으로 설계되어 연료 저장량을 최대 44리터까지 늘려 최대 6시간 동안 지속할 수 있으며 탑재 능력은 45킬로그램으로 증가했다.

2005년 육군의 무인항공기 프로젝트 관리자는 기존의 87옥탄가의 Mogas 대신 항공 연료인 100LL를 사용할 것을 요구했다. 항공 전자 시스템이 전반적으로 개선됐고, 신형 주익은 항공기가 중계소 역할을 할 수 있는 통신 중계 패키지를 수용하도록 설계됐다. 이를 통해 지휘관이나 항공기 조종사가 무선 통신이 "끊긴" 위치에서 지상의 병력과 무전으로 통신할 수 있다.

섀도우는 여단 전술 작전 센터에서 최대 125km까지 작전할 수 있으며, 3.5km 이상의 하방각을 가지고 2,400m 상공에서 지상의 전술 차량을 인식할 수 있다.

RQ-7B는 점진적인 개선을 통해 AR741-1100 엔진을 AR741-1101로 교체하고 연료 용량을 늘려 9 시간의 임무 내구성을 허용하도록 설계된 길이가 6.1m로 확대된 주익을 가지며 탄약을 장착할 수 있는 하드포인트도 포함될 예정이다.

2020 년에 미 육군은 Shadow Block III를 도입했다. 이를 통해 섀도우는 이전 버전에 비해 4 배 증가한 시간당 최대 2 인치의 비가 오는 조건에서 비행 할 수 있으며, 이미지 수집이 향상된 L3 Wescam MX-10 EO / IR 카메라를 탑재하고, 통신 중계가 가능한 합동 전술 무선 시스템을 갖추고 있으며, 소음을 줄이면서보다 안정적이고 강력한 엔진 구성을 사용한다.

 

현재 미 육군은 450대의 RD-7B를 운용하며 추가로 20+ 68 도입을 진행중이다. 호주 18대, 터키 9대, 루마니아 11대, 스웨덴 8대, 이탈리아 등이 보유중인 수량과 비교 넘사벽의 RQ-7을 운용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