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해군 Braunschweig (Type K130) 급 콜벳 F 262 Erfurt, F 263 Oldenburg 및 F 264 Ludwigshafen am Rhein 함이 2023년 5월 25일 발트해에서 합동 해상 기동 훈련을 하며 다양한 전투 상황을 가정한 전투 태세 점검을 실시했다.
Braunschweig (Type K130)급 초계함은 독일 해군이 Gepard급 미사일 고속정을 대체하기 위해 만든 초계함이다. 1990년대 독일 해군은 노후화된 미사일 고속정을 대체하면서 이전보다 생존성이 뛰어나고 더 많은 무장을 탑재할 수 있는 함으로 MEKO A100을 기반으로 더 높은 생존성을 가지고 비교적 장기간 임무 수행이 가능한 Braunschweig (Type K130) 급 콜벳이 개발됐다.
2016년 Gepard급이 전부 퇴역하면서 기존의 5척만으론 초계 임무를 수행하기에 수량이 부족하여 Batch 2 사양의 5척을 추가 건조하기로 결정했다. 새롭게 건조 되는 Batch 2 사양의 함은 2023년부터 도입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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