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에서 열리고 있는 다국적 연합훈련 Super Garuda Shield 2023에 참가중인 호주육군 제1기갑연대 소속 병사들이 훈련 중 M1A1 에이브럼스 주전차의 엔진을 점검하고 있다.
호주는 인도네시아 군(TNI)의 초청으로 호주 방위군(ADF) 병력 125여 명을 Super Garuda Shield 2023(SGS23) 훈련에 파견했다. SGS23은 인도네시아군(TNI)과 미국 인도 태평양 사령부가 주도하는 양자 간 훈련으로 8월 31일부터 9월 13일까지 인도네시아 동부 자바 및 그 주변에서 국제 파트너와의 합동 작전에 중점을 두고 실시된다. 2009년부터 개최된 이 훈련에 호주군은 2022년에 처음 참가했으며, 2023년에는 제1기갑연대의 M1A1 에이브럼스 전차 부대를 포함한 호주군 병력을 파견했다. 이 파견대에는 남호주 왕립연대 제10/27대대의 보병 소대, 지휘 및 통제 요소, 다양한 장갑차, 트럭 및 복구 차량도 포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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