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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전투기 & 공격기

"Stronger together" Ruska 23 참가 영 항모에서 F-35B 출격

by viggen 2023. 10. 1.

핀란드 공군의 주요 훈련인 Ruska 23에서 JEF 국가의 전투기들이 합동 작전을 연습했다.

핀란드어 "Vahvempia yhdessä"로 훈련을 강조하는 모습은 우리 군이 미군과 함께하며 말하는 "Stronger together"와 같다,

 

사진은 영국 F-35B 공격기들이 9월 말경 노르웨이 연안에 전개한 항공모함 HMS Queen Elizabeth 함에서 출격하여 공중에서 급유를 받고 핀란드에서 공중 작전을 수행하는 모습이다.

 

JEF는 독립적으로 또는 나토의 일원으로 활동할 수 있는 10개의 민주적인 북유럽 국가 -  노르웨이, 덴마크, 핀란드, 에스토니아, 아이슬란드, 라트비아, 리투아니아, 네덜란드 및 스웨덴 - 간의 국방 협력 프레임워크로 핀란드는 2017년 JEF에 가입했다.

UK Joint Expeditionary Force (JEF) 은 영국 주도의 원정군으로 덴마크, 핀란드, 에스토니아, 아이슬란드, 라트비아, 리투아니아, 네덜란드, 스웨덴, 노르웨이로 구성되어 있다. 이 중 9개 국가는 북대서양조약기구(NATO)의 회원국이며, 스웨덴은 터키의 몽니로 아직 가입 신청이 비준 대기 중이기 때문에 현재 동맹국으로 결속되어 있다.

덕분에 영국이 조정하고 NATO를 보완하는 JEF는 회원국들의 국방 역량을 강화시켜준다.

 

Ruska 23 훈련은 핀란드 영해에서 실시되는 영국, 스웨덴, 핀란드 간의 3자 훈련이다. 이번 훈련은 원거리 타격을 제공하는 영국 항공모함의 타격 신뢰성과 지역 내 우방국을 지원하기 위해 5세대 항공기를 운용할 수 있는 영국의 능력을 보여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