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공군과 바레인 공군 연합훈련 Ballast Cannon 24.3 실시중

2024년 1월 7일, 미 중부사령부 책임 구역 내 바레인의 Shaikh Isa 공군기지에서 열리고 있는  Exercise Ballast Cannon 24.3에 참가한 미 공군 F-16 전투기들이 임무를 수행하고 있다. 미국과 지역 동맹국 및 파트너들은 수십 년간의 협력과 공조를 통해 연합 작전에서 민첩성과 효율성을 유지하는 데 필요한 중요한 관계를 발전시켜 왔다.

미 제9공군(중앙공군)의 제378공중원정비행단과 제379공중원정비행단은 바레인의 Shaikh Isa 공군기지에서 바레인 왕립 공군 및 카타르 Al Udeid  공군기지와 함께 2023년 1월 6일부터 12일까지 실시하는 Ballast Cannon 24.3 다국적 합동 훈련을 시작했다.

바레인 왕립 공군과 거의 분기별로 실시하는 정례 훈련인 Ballast Cannon은 미 공군의 F-16 전투기와  KC-135 Stratotanker 급유기 및 미 중부사령부 전역의 작전 지원 요원들을 위한 신속전투배치 (ACE : Agile Combat Employment) 목표를 통합하여 미 공군의 신속한 원정 능력을 지원하는 훈련이다.

 

양국 간 훈련은 연합군 간의 유대를 강화하고 아라비아 반도 연합 방위를 지원하는 미래 교전을 위한 기반을 구축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공중 급유, 연합 지휘 및 통제, 전술 통합 등 양국에 도움이 되는 훈련 목표가 있다.

(앞서 올린 사진 참고 : https://viggen.tistory.com/entry/24010701)

미 공군과 바레인 공군 합동 훈련 Ballast Cannon 24.3 시작

 

1월 7일 걸프만 상공에서 미 공군 F-16 전투기들이 KC-135로부터 공중급유를 받으며 임무비행을 펼치고 있다.

 

미 공군 F-16 파이팅 팰콘이 2024년 1월 7일 미 중부사령부 책임 구역중 하나인 바레인의 Shaikh Isa 공군기지에서 Ballast Cannon 24.3 훈련을 위한 임무비행을 수행하고 있다. 이 훈련은 미 공군과 바레인 왕립 공군이 합동으로 거의 분기별로 실시되며, F-16 Fighting Falcon 전투기와 KC-135 Stratotanker 급유기 및 작전 지원 요원에 대한 민첩 전투 배치 목표를 통합하여 미 공군의 신속한 원정 능력을 지원한다. ACE는 대규모 중앙 집중식 기지에서 소규모 분산 위치 네트워크 또는 클러스터 기지로 공군 전력의 생성을 전환하여 생존 가능성을 높이고 적의 계획을 복잡하게 만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