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괴 해일 맞선 한미일 해군 삼각 연합 훈련 사진 대거 공개

오늘 북괴가 수중 핵무기 드론 "해일"을 공개하며 겁박하자 미 해군은 Nimitz급 항공모함  USS Carl Vinson (CVN 70)함, Ticonderoga급 미사일 순양함 USS Princeton (CG 59) 함, Arleigh Burke 급 유도 미사일 구축함 USS Kidd (DDG 100)함 등으로 구성된 Carrier Strike Group (CSG) 1과 일본 해상자위대의 Kongo급 구축함 JS Kongo (DDG-173)함, Hyuga급 헬기항모 JS Hyuga (DDH-181)함과 대한민국 해군의 세종대왕급 유도미사일 구축함인 세종대왕함(DDG-991)함, 충무공 이순신급 구축함 왕건(DDH-978)함이 지난 1월 15일부터 17일사이 남해상에서 펼친 3국 해상 훈련을 대거 공개했다.

훈련은 사흘간 진행되었으며 수요일 제주도 남쪽 해역에서 종료됐다.

 

지난 해 11월 중순 실시한 훈련에 이어 Carl Vinson 항모를 중심으로 2024년 처음 실시된 훈련이다. 이번 훈련은 일본 해상자위대, 한국 해군, 미 해군이 함께 항해하며 해양 영역 인식과 기타 공동 안보 이익에 대한 공조를 강화했다. 

 

Carrier Strike Group ONE의 기함인 Carl Vinson함은 자유롭고 개방적인 인도 태평양을 지원하기 위해 미 7함대 작전 지역에 배치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