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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항공작전 및 훈련

핀란드공군 발틱해 상공에서 스웨덴, 독일공군과 연합훈련

by viggen 2024. 1. 27.

핀란드 공군은 2024년 1월 25일 발트해 상공에서  F/A-18 Hornet 전투기를 투입해서 스웨덴 공군 JAS 39 Gripen 전투기, 독일 공군 Tornado 및 Eurofighter 전투기와 함께 합동 초계 비행에 참여했다. 
이 작전에는 다국적 공중급유기(MMU) 소속의 A330 MRTT 공중급유기가 지원되어 다국적 전투기들이 Gotlannin 근처에서 급유를 받았다. 독일, 네덜란드, 벨기에, 룩셈부르크, 노르웨이, 체코로 구성된 MMU의 공중급유기의 본거지는 네덜란드 Eindhoven과 독일 Köln이다.   
NATO 연합공군은 발트해 지역에서 NATO 동맹국 및 스웨덴과 정기적으로 합동 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다국적 다목적 탱커 수송(MRTT) 부대(MMU : Multinational MRTT Unit)는 다국적 MRTT 함대(MMF : Multinational MRTT Fleet)를 통해 나토 회원국인 벨기에, 체코, 독일, 룩셈부르크, 네덜란드, 노르웨이는 A330 MRTT 항공기 9대를 투입할 수 있게 되며, 이들 6개국의 군인들로 구성된 MMU 운영 부대를 구성한다.

5대의 MRTT는 아인트호벤 공군 기지에서 운영되며, 나머지 4대는 쾰른-반 공군 기지의 전진 작전 기지에서 운영된다.

이 중 1대는 의료 대피 역할을 위해 영구적으로 구성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