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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폭격기

우크라이나 Mig-29/Su-27 전투기와 합동훈련 펼치는 미공군 B-52H

by viggen 2024. 2. 5.

2020년 9월 23일, 노스다코타주 Minot 공군기지의 제5폭격비행단 소속의 B-52H Stratofortress 전략폭격기Bomber Task Force Europe 20-4 임무 수행 중 우크라이나공군 Mig-29 및 Su-27 전투기 두 대와 통합 훈련을 수행하고 있다.

 
미국은 동맹국 및 파트너와 함께 모든 영역의 모든 임무에 전념하고 있으며 코로나19 위기에도 불구하고 위협에 단호하게 대응할 것이다라고 사진까지 공개했었다.이때만해도 2014년 러시아 침공으로 크림과 돈바스를 잃었던 우크라이나는 서방의 지원하에 나라를 지킬 수 있는 것처럼 보였다.
 
그러나 NATO 동맹도 아니고 미국과 군사동맹 관계도 아니었던 우크라이나는 2022년부터 본격적인 러시아와 전쟁에  돌입했지만 아무런 전략적 지원도 받지 못한 채 전쟁의 참혹함에 그대로 노출되어 버렸다.
 
우크라이나는 미국과 반미 세력 간의 21세기 신냉전시대의 희생국이자 포스트-소비에트 공간의 갈등에서 처절한 현실 세계의 참상을 그대로 보여준다.
 
2020년 9월 4일, 노스다코타주 Minot 공군기지의 제5폭격비행단에 소속된 미국 B-52H Stratofortress 전략폭격기Bomber Task Force Europe 20-4 임무 수행 중 우크라이나공군 Mig-29 및 Su-27 전투기 두 대와 통합 훈련을 수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