벨기에 육군의 The TAURUS CRV (Combat Recovery Vehicle)이 eFP Battlegroup 리투아니아 전투군에 배속되어 리투아니아에서 활약하고 있다.
이차량은 위협이 높은 환경에서 작전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이를 위해 탄도 및 대인지뢰 보호, 장갑 캐빈, ROSY 연막탄 발사기 등 다양한 기능을 갖추고 있으며 조만간 원격 제어 무기 스테이션도 설치될 예정이다.
또한 전투 손상 수리(BDR : Battle Damage Repair) 키트, 전기 및 공압 연결 장치, 유압식 확산 절단 도구, 원형 톱 등 다양한 특수 도구를 갖추고 있어 손상된 차량에서 인명을 구조할 수 있다. 이 괴물트럭은 MAN 8x8 차대를 기반으로 제작되었으며 최대 90km/h의 속도를 낼 수 있다.
2022년 5월 12일, 벨기에 육군은 지상군 작전 부대를 위한 신형 장갑 구난 트럭 TAURUS CRV 15대 중 첫 번째 8대를 인도받았다. 지금까지 벨기에 육군에는 장갑 구난차량이 없었기 때문에 작전 중 복구 임무를 수행 할 수 없었다. 전투 구난 차량 (CRV)은 프랑스 회사인 Soframe에서 개발했다. 벨기에 육군은 2021년 7월 22일에 이 차량을 처음 선보였다.
TAURUS 전투장갑구난트럭 특징
* Mercedes 8×8 섀시
* 셀프 타이어 공기 주입 시스템(STIS)
* 탄도 보호, 지뢰 방지(딩고 2와 동일)
* 장갑 캐빈
* 화생방 공격으로부터 보호
* 재머 장착 가능
* C4IS에서 작동 가능한 GPS, 위성 통신 BGAN, 태블릿 PC 및 BAMS, PR4G 및 HARRIS 시스템을 획득할 수 있는 IK 무전기가 장착되어 있다.
RWCS(원격 제어 무기 스테이션) 7.62mm DeFNder Light와 Rosy 신속 은폐 시스템(연막 발사기)을 통해 차량과 인원을 보호하는 데 중점을 두고있다. 라인메탈에서 제조한 Rosy 시스템은 적의 시야에서 차량과 탑승자를 은폐한다. 이 시스템은 TV, 전자광학, 적외선, 적외선, 레이저 및 SACLOS로 유도되는 대전차 무기로부터 차량을 보호한다. 보호 연막을 발산하는 기존 시스템과 달리 넓고 즉각적인 다중 스펙트럼 스크린을 생성할 뿐만 아니라 동적 연막을 생성하여 여러 공격으로부터 이동 중인 차량을 보호할 수 있다.
지원 요소인 전투 복구 차량(CRV)은 필수적인 임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매우 잘 갖추어져 있다:
- 최대 20t의 용량을 갖춘 전방 및 후방 윈치를 통한 구난.
- 오프로드에서도 고정된 시스템을 최대 35.5톤까지 견인할 수 있는 견인 암이 장착되어 있다.
- 대형 세트의 적재 및 하역을 위한 지브와 함께 모든 크기의 예비 부품을 운반할 수 있는 추가 저장 공간.
TAURUS 에는 전투 손상 수리(BDR) 키트, 전기 및 공압 연결 장치, 유압 스프레더 전단기와 원형 톱을 비롯한 다양한 공구가 장착되어 있어 손상된 차량에서 사람을 안전하게 구출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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