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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공병 및 지원차량

벨기에 육군 TAURUS CRV 전투공병트럭

by viggen 2024. 3. 22.

벨기에 육군의 The TAURUS CRV (Combat Recovery Vehicle)이 eFP Battlegroup 리투아니아 전투군에 배속되어 리투아니아에서 활약하고 있다.

이차량은 위협이 높은 환경에서 작전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이를 위해 탄도 및 대인지뢰 보호, 장갑 캐빈, ROSY 연막탄 발사기 등 다양한 기능을 갖추고 있으며 조만간 원격 제어 무기 스테이션도 설치될 예정이다.
또한 전투 손상 수리(BDR : Battle Damage Repair) 키트, 전기 및 공압 연결 장치, 유압식 확산 절단 도구, 원형 톱 등 다양한 특수 도구를 갖추고 있어 손상된 차량에서 인명을 구조할 수 있다. 이 괴물트럭은 MAN 8x8 차대를 기반으로 제작되었으며 최대 90km/h의 속도를 낼 수 있다.

 

2022년 5월 12일, 벨기에 육군은 지상군 작전 부대를 위한 신형 장갑 구난 트럭  TAURUS CRV 15대 중 첫 번째 8대를 인도받았다. 지금까지 벨기에 육군에는 장갑 구난차량이 없었기 때문에 작전 중 복구 임무를 수행 할 수 없었다. 전투 구난 차량 (CRV)은 프랑스 회사인 Soframe에서 개발했다. 벨기에 육군은 2021년 7월 22일에 이 차량을 처음 선보였다.

 

TAURUS 전투장갑구난트럭 특징

* Mercedes 8×8 섀시
* 셀프 타이어 공기 주입 시스템(STIS)
* 탄도 보호, 지뢰 방지(딩고 2와 동일)
* 장갑 캐빈
* 화생방 공격으로부터 보호
* 재머 장착 가능
* C4IS에서 작동 가능한 GPS, 위성 통신 BGAN, 태블릿 PC 및 BAMS, PR4G 및 HARRIS 시스템을 획득할 수 있는 IK 무전기가 장착되어 있다.

RWCS(원격 제어 무기 스테이션) 7.62mm DeFNder Light와 Rosy 신속 은폐 시스템(연막 발사기)을 통해 차량과 인원을 보호하는 데 중점을 두고있다. 라인메탈에서 제조한 Rosy 시스템은 적의 시야에서 차량과 탑승자를 은폐한다. 이 시스템은 TV, 전자광학, 적외선, 적외선, 레이저 및 SACLOS로 유도되는 대전차 무기로부터 차량을 보호한다. 보호 연막을 발산하는 기존 시스템과 달리 넓고 즉각적인 다중 스펙트럼 스크린을 생성할 뿐만 아니라 동적 연막을 생성하여 여러 공격으로부터 이동 중인 차량을 보호할 수 있다.

지원 요소인 전투 복구 차량(CRV)은 필수적인 임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매우 잘 갖추어져 있다:
- 최대 20t의 용량을 갖춘 전방 및 후방 윈치를 통한 구난.
- 오프로드에서도 고정된 시스템을 최대 35.5톤까지 견인할 수 있는 견인 암이 장착되어 있다.
- 대형 세트의 적재 및 하역을 위한 지브와 함께 모든 크기의 예비 부품을 운반할 수 있는 추가 저장 공간.

TAURUS 에는 전투 손상 수리(BDR) 키트, 전기 및 공압 연결 장치, 유압 스프레더 전단기와 원형 톱을 비롯한 다양한 공구가 장착되어 있어 손상된 차량에서 사람을 안전하게 구출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