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투아니아 배치 독일육군 DACHS 공병전차

전장에 배치된 기갑 장비들에게 문제가 발생했는데 다른 어떤 것도 도움이 되지 않는다면 Dachs 공병전차의 지원이 필요하다. 전투 공병용 작업 장비인 Pionierpanzer Dachs는 Leopard 1 차대를 기반으로 제작되었으며 대형 굴삭기 암과 도저 블레이드가 장착되어 있어 어떤 작업도 할 수 있다. 무게가 약 44톤에 달하는 이 장비는 전장에서 장애물과 장벽을 만들고 제거할 수 있는 다재다능함을 보여준다.

또한 이 전차에는 절단 및 용접 작업을 위한 도구가 포함되어 있어 장애물 제거와  복구 작업에도 투입할 수 있다. Dachs 는 슈노켈을 장착하여 수면 아래 최대 4미터까지 잠수하여 도하할 수 있다.

 

NATO Enhanced Forward Presence

 
Enhanced Forward Presence (EFP)은 북유럽, 중부 및 동유럽에 전진 배치된 NATO 연합 방위 및 억지 군사력으로 에스토니아, 라트비아, 리투아니아 등 북유럽과 폴란드, 슬로바키아, 헝가리 등 중부 유럽, 루마니아, 불가리아 등 동유럽에 배치되어 나토의 동쪽 측면에 있는 북유럽, 중부 및 동유럽 회원국들의 안보를 보호하고 안심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러시아의 크림반도 침공 이후 나토 회원국들은 2016년 바르샤바 정상회의에서 4개 다국적 대대 전투단을 공격 가능성이 가장 높은 지역에 전진 배치하기로 합의했다. 

 

파견되는 병력의 수는 방어 대상 국가의 군대에 비해 현저히 많지만, 러시아를 위협하는 것처럼 보이지 않도록 제한된다. 이 군대의 가장 큰 가치는 이들 국가에 침공하는 것은 관련 NATO 국가의 국기에 발포하지 않고는 불가능하므로 전면적을 각오하지 않는한 전쟁을 억제할 수 있다.

원래 4 개의 다국적 대대 전투 그룹은 에스토니아, 라트비아, 리투아니아 및 폴란드에 기반을두고 있으며 각각 영국, 캐나다, 독일 및 미국이 주도한다. 

 

2022 년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과 끝나지 않는 전쟁 이후 나토 회원국들은 2022 년 마드리드 정상 회담에서 각각 이탈리아, 헝가리, 프랑스, 체코가 이끄는 불가리아, 헝가리, 루마니아, 슬로바키아에 4 개의 다국적 대대 전투 그룹을 추가로 설립하기로 합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