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공의 3번째 항공모함인 복건함 (福建舰이라 쓰고 ‘ Fujian ’함(함번 시팔, 혹은 18)이라고 읽어버리는) 이 5월 일 첫 시험 운항을 실시했다.
푸젠함은 이날 오전 8시경 강남조선소를 출항했으며, 이번 시험 운항 간에 주로 항모의 추진력과 전력 계통을 점검할 것이라고 신화통신은 전했다. 최대 1년이 걸리는 시험 항해후 중공해군에 정식으로 취역할 것이다.
중공의 첫 번째 항모 요녕함과 두 번째 항모 산동함은 취역에 앞서 각각 10차례와 9차례 시험 항해를 진행했다.
복건함은 2022년 6월 진수된 뒤 부두에 계류된 상태로 여러 시험 작업을 마쳤으며, 해상 운용을 위한 기술적 요구 사항을 모두 충족했었다고 보도된 바 있다.
시험항해에서 이상이 없으면 약 1년 안에 다음 시험 단계인 '시험 취역'을 시작하면서 중공이 자랑하는 세계 2번째 전자기 캐터펄트를 이용한 함재기 사출과 항모 제동장치 착함을 포함한 지속적인 시험이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중공은 북해함대에 배치된 Type001 항모 ‘요녕’함과 남해함대에 배속된 Type002 항모 ‘산동’함 2척을 운용중이며 복건함이 실전 배치되면 3척의 항모를 운용하게 된다. 복건함은 타이완을 포함해 동중국해를 담당하는 중공 동해함대에 배치될 것으로 보인다.
미국과 영국과 러시아 항모의 설계도를 훔쳐 중공이 짬뽕으로 탄생시킨 Type 003 복건함이 정상적으로 건조된 함정이 아니라면 수년내에 자연스럽게 필리핀해의 깊은 심연으로 자동 침몰될 것으로 예상할 수 있다.
중공은 현재 Type 004 원자력 항공모함 건조에 박차를 가하는 중으로 2030년까지 최소 4개의 항모전단을 꾸려 세계 두 번째 대양 해군을 육성하고 2035년까지 총 6척의 항공모함을 확보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대양 해군을 육성해 역내 군사 대국으로 부상하려는 공산독재자이자 반도의 종북좌파들이 셰셰거리며 머릴 조아리는 습근평의 의지가 반영된 것이다. 이를 통해 미군의 항모 전단이 대만 해협에서 1천㎞ 이내로 들어오지 못하게 하는 해군력을 갖추는 것을 목표로 한다. 그러나 미국은 굳이 그 거리까지 진입하지 않고도 MQ-25 Stingray 무인 항모용 공중급유기와ㅠF-35C의 조합만으로 개허접 습근평 항모단을 아작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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