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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해상 항공작전

남미 대서양에서 비행작전 수행중인 Abraham Lincoln 항모

by viggen 2024. 5. 21.

제3항모강습단의 기함인  Nimitz급 항공모함 USS Abraham Lincoln (CVN 72)함이 5월 18일부터 19일사이 미 3함대 작전 관할인 남미의 대서양에서 강습단의 준비태세와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통합 훈련을 주야간으로 수행중이다.

 

George Washington 항모는 합동, 다국적, 기관 간 교류 및 협력을 통해 역량을 강화하고 상호 운용성을 개선하며 미 남부사령부 책임 지역 내 국가와의 해양 파트너십을 강화하려는 "Southern Seas 2024"의 일환으로 남미 해역에 배치됐다.

 

5월 18일 브라질해군 제2일반배치헬기대대(EsqdHU) 2에 소속된 UH-15 Super Cougar 헬기가 브라질 VIP를 태우고 대서양에서 항해 중인 USS George Washington (CVN 73) 항모를 방문하여 교류도 하고 브라질해군 VF-1 요격 및 타격전투비행대 소곡 A-4 Skyhawk가 괜히 비행갑판에 착륙하는 과정을 수행한 후 지나가기도 했다.

 

참고로 브라질 해군은 현재 단 6대의 A-4 공격기를 운용하고 있다. 1998년 9월 쿠웨이트로부터 AF-1 및 AF-1A로 재지정된 20 대의 단좌형 A-4KU와 3 대의 복좌형 TA-4KU 공격기가 브라질에 도착했다.우여곡절을 겪은 브라질 해군 항공대의 브라질 A-4는 이스라엘 무기 산업의 지원을 받아 Embraer와 해군이 주도한 현대화 프로그램을 통해 아날로그 센서를 디지털 센서로 교체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현대화된 AF-1B(1인승)와 AF-1C(2인승)는 해군이, AF-1M은 엠브라에르가 개발했으며, AEL 시스템즈의 글라스 콕핏 조종석, 핸즈온 스로틀 앤 스틱 컨트롤(HOTAS), 엘타 시스템즈의 EL/M-2032 레이더, 엘비트 시스템즈의 레이더 경고 수신기, 항법 및 탄도 계산용 메인 컴퓨터, 브라질 공군과  공통으로 사용되는 Rohde & Schwarz M3AR 무전기 등 중요한 새로운 기능이 적용됐다. . 

하지만 2017년 상파울루 항모가 10년 넘게 운영되지 않다가 폐선되면서 VF-1의 A-4 미래가 불투명해졌다.
이 항공기의 존재를 정당화하는 것은 항공모함이지만, 10년 이상 운용되지 않아 브라질 해군은 그리펜의 해군 버전과 새로운 항공 모함 구매에 대한 계획을 가지고 있었지만 국가의 경제 위기와 더 큰 우선 순위 (잠수함 및 호위함)로 인해 실현 가능성은 없었다.

2018 년 2 월 예산 제약과 항공 모함의 부재에 직면한 A-4 현대화 프로그램은 단 6 대에만 적용하는 것으로 축소됐다 (AF-1B 4 대, AF-1C 2 대). 2016 년 추락으로 손실 된 AF-1B를 포함하면 총 7 대만이 현대화됐다.

남은 6 대중 마지막 A-4는 2022 년 3 월 인도됐으며 일련의 시리얼들은 AF-1B 의 경우 N-1001, N-1004, N-1008 및 N-1013, AF-1C는 N-1022 및 N-1023이며 조종사 역시 6 명에 불과하다. 브라질은 Skyhawks를 2030까지 운영 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