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에 전개한 미 해병 최신 ACV 수륙양용 장갑차

제15해병 원정군에 배속된 미 해병대원들이 2024년 8월 8일 포항 도구 해병훈련장 해변에서 한국 해병대와의 통합 훈련을 지원하기 위해 강습상륙함 USS Boxer (LHD 4)에서 Assault Craft Unit 5 에 배속된 LCAC을 이용하여 상륙함에서 장비를 수송하여 하역했다.

특히 이번 훈련에는 미 해병대가 배치중인 최신 차륜형 강습상륙 장갑차 ACV( Amphibious Combat Vehicle )를 처음으로 한반도에 전개하여 지형숙달 및 운용 능력을 점검하기 시작했다.

 

한편 Boxer 상륙준비군의 일원인 미 해군 도크형 상륙함 USS Harpers Ferry (LSD 49)함은 2024년 8월 6일 부산해군항에입항하여 한국 해병대와의 통합훈련을 지원하기 위해 화물을 하역했다.

한미 통합훈련은 양국 간 연합훈련을 통해 한미동맹을 강화하고 한반도 방어를 위한 연합 능력 강화에 기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