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해병대의 쌍용 24 연합훈련에 참가한 미 해병대의 최신 ACV 장갑차가 처음으로 한국에서 공개됐다.
원래 3일 공개 예정이던 미디어데이 행사는 일기 변화로 갑작스럽게 2일 오후에 당겨졌다.
그런데 화진리 미 해병대 상륙훈련장과 독석리 한 해병대 상륙훈련장에서 각각 공개할 예정이던 계획도 덩달아 독석리 한곳만 공개하는 것으로 급하게 변경됐다.
훈련 현장은 2023년 쌍용 23 훈련과는 완전 다른 모습이었다.
해병대 상륙훈련을 경찰의 대규모 버스로 철통방어중인 모습이 이날 훈련의 첫 모습이었다.
매년 그래왔지만 금년 훈련은 더 대규모 경찰병력이 버스를 밀착시켜 훈련장을 둘러싸고 출입통제와 검문검색이...이게 자유민주국가더냐 싶더란,,,,,
그 이유는 바로 대한민국 그 자체가 만들어낸것이다. 시위의 자유랍시고 적기를 둘러멘 무리들이 시민단체에 지원되는 국민 세금으로 만든 뻘건 깃발을 들고 3대세습 독재 돼지 무리가 좋아할 구호만을 외치는 데모질때문인 것이다.
수십년째 이딴 시위질을 방치한 덕분에 이젠 너무도 익숙한 모습이지만 오늘 훈련장의 모습은 세월호,이태원, 채상병 사건등 황당한 상황속에서 "예비 국개XX놈"들을 양산시키는 "우발로 가장한 고의적 사고"를 막기위한 고육지책으로 보였다. 연속되는 시위질의 후폭풍으로 무차별적 처벌과 청문회 출석등, 어처구니없는 상황을 걱정해야하는 공권력이 엉뚱한 곳에서 소비되는 모습의 단면인 것이다.
보수가 재집권한 2024년에도 이 모습은 변함이 없고 더 크게 공권력이 낭비중인 상황을 보니 더 큰 서글픔이 다가왔다.
그런데, 더욱 경악스러운 소식은, 화진리 훈련장에 처음 도착한 미 해병대의 ACV 공개장면이 일부 극소수 '1"진 국방부 출입기자단에게만 공개되고, 이를 위해 독석리 훈련장으로 "1"진 십여개 매체를 제외한 이류취급의 취재진을 모았다는 내용이다. 씨X, 국방 지킴이와 그걸 보도하는 언론에 "1"진과 이류 삼류가 어디있나. 그걸 구분해 취재지원하는 그집단들이 개XXX들이지..
취재진 사이에 떠도는 유명한 말이 있다. 군관련 취재를 가장 공평하게 모두가 할 수 있던 시절이 노무현 정권때라고...
할말 많지만 고소, 고발이 남발하는 시국에 블로그에 사실 적시도 어려우므로 쓸 수 없고, 아무튼 철통 방어를 뚫고 미군의 협조를 얻어 화진리에 도착한 ACV를 촬영할 수 있었다. 셔속 맞지 않은 사진들부터 맛보기로 공개해본다....
ACV 개발과 성능에 대한 글 참고 : https://viggen.tistory.com/entry/2105
https://viggen.tistory.com/entry/24020901
https://viggen.tistory.com/entry/24050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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