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오키나와에 배치되어 있는 미 해병 제31해병 원정대 제3경장갑정찰대대 소속 미 해병들이 2024년 11월 27일 Camp Schwab에서 야전 무장 훈련 중 LAV-25 경장갑차를 투입하여 25mm 자동기관포 사격 훈련을 수행했다.
헤병 제3대대는 다양한 군사 작전 범위에서 지속적이고 새로운 작전 임무를 지원하기 위해 임무 수행이 가능한 임무 조직화된 병력을 제공하기 위해 보안 및 공격 작전을 수행한다. 미 해병대 유일의 지속적 전진 배치 제31해병대특수임무수행군은 인도 태평양 지역 최고의 위기 대응 부대로서 다양한 군사 작전을 수행할 준비가 되어 있는 유연하고 치명적인 전력을 제공한다.
미 해병대 LAV 장갑차의 대체 ARV 계획 진행 현황
미 해병대 경장갑 정찰 대대의 조직 및 장비 표에는 LAV-25 56 대, LAV-AT 16 대, LAV-L 12 대, LAV-M 8 대, LAV-R 4 대, LAV-C2 4 대 및 미지의 수의 LAV-MEWSS 차량이 포함된다.
LAV 플랫폼은 2035년까지 해병대에서 계속 사용할 계획이다. 미 해병대는 2023년까지 LAV의 대체품인 장갑 정찰 차량(ARV : Advanced Reconnaissance Vehicle)의 시제형을 확보하는 것을 목표로 했다. ARV는 처음에 다양한 임무를 수행할 수 있는 네트워크형 차륜형 차량으로 계획됐으며, 500대를 조달할 예정이다.
2021년 4월, 해병대는 특정 유형의 플랫폼보다는 정찰 수행을 위한 새로운 역량에 초점을 맞추고 있으며 LAV-25 대체품이 새로운 장갑차가 아닐 수도 있다고 밝혔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첨단 정찰 차량 시제품에 대한 제안서는 2021년 5월에 마감됐으며, 요구 사항은 유선(tethered) 무인 항공기 시스템(UAS)과 전투 관리 시스템 및 통신 제품군을 포함한 기능을 통합할 수 있는 개방형 아키텍처 방식을 갖춘 차량으로 무게가 18.5톤 미만이면서 Ship-to-Shore Connector에 4대가 들어갈 수 있을 정도로 작아야 했다. 제안서를 제출한 업체는 General Dynamics Land Systems, Textron, BAE Systems 등이 있다. 해병대는 시험 및 평가를 위해 최대 3 개의 ARV 시제차량을 선정한 다음 최대 2 개를 선택하여 2024 년에 기술 경쟁 및 제조 개발 단계로 계속 진행할 계획이며, 그 후 생산 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다.
텍스트론과 GDLS는 2021년 7월에 향후 2년간 시제품을 제작하고 평가하는 기타 거래 기관(OTA : Other Transaction Authority) 계약을 체결했다. BAE 시스템즈도 상륙전투차 ACV 변형이 ARV 요건을 충족할 수 있는지 확인하기 위한 별도의 기술 연구에 참여할 예정이다..
미래의 미 해병대 ARV는 지휘, 통제, 통신 및 컴퓨터-무인항공체계(C4/UAS), 유기정밀사격장착, 대응-UAS, 30㎜ 자동포 및 ATGM, 군수, 복구 등 6가지 ARV 변형이 계획되어 있다.
Textron의 시제형 ARV
General Dynamics Land Systems의 ARV 시제형
BAE Systems 의 ARV 시제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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