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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자주포

에스토니아육군 K-9 Kõu 자주포 Remnik에서 장거리 실사격 훈련

by viggen 2024. 9. 16.

2024년 9월 14일 에스토니아-러시아 국경에서 동쪽으로 12km 떨어진 곳에 있는 Remnik에서 에스토니아 육군의 사단 포병대대에 배속된 K-9 자주포가 북쪽의 Sirgala 훈련 지역의 표적으로 사격 훈련을 했다.

 

사격 행사를 주관한 Tanel Tatsi 소령에 따르면, 에스토니아 방위군은 지금까지 에스토니아에서 이렇게 먼 거리에서 포병 사격을 한 적이 없다고 말했다.

 

9월 14-15일동안 전투 사격에 참여하는 에스토니아 포병들은 사격장에서 30km 떨어진 시르갈라 사격장의 표적을 향해 K-9 Kõu 자주포의 실사격을 수행했다. 현재 에스토니아에서 주변 주민들의 생활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면서 사격이 가능한 곳은 이 사격장뿐이다.

 

사격 훈련 중 현역 군인들이 공격팀을 맡아 훈련 경험을 쌓고, 나중에 이 경험을 징병병과 예비군에 전수할 수 있다.

이 부대의 포병 대대는 국방군의 간접 사격 기술과 지식의 중심으로 제1보병여단과 제2보병여단의 징병병과 현역 군인들에게 전문적인 훈련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