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reedom Flag 24-1 참가 미 공군 MQ-9 Reaper 무인공격기 김정은 참수훈련위해 출격준비

2024년 10월 30일, 주한 미 공군 군산 공군기지에서 MQ-9 Reaper 무인공격기가 한미연합 공중 전술훈련  Freedom Flag 24-1 훈련을 지원하기 위해 이륙하기 전 정비 요원들이 대기하고 있다.

Freedom Flag 24-1은 미 공군의 전반적인 총체적 준비태세와 효율성을 개선하는 데 초점을 맞춘 미국과 한국 및 호주간의 대규모 첨단 전술 훈련이다.일본  Iwakuni 해병항공기지에 배치되어 있는 VMFA-242 소속 F-35B 공격기는 포항에 전개했고 호주공군 KC-30A MRTT 급유수송기는 김해공군기지에 전개하여 연합훈련을 수행하고 있다.

 

MQ-9 Reaper 무인공격기가 참수작전에 실제 투입된 유명한 작전은 2020 년 1 월 3 일 바그다드 국제 공항에서 MQ-9에서 발사된 미사일로 이란 쿠드스군 사령관 Qasem Soleimani와 이라크 인민 동원군 부사령관 Abu Mahdi al-Muhandis를 날려버린 기록이다.

 

MQ-9은 이전의 General Atomics MQ-1 Predator 보다 더 크고 무겁고 성능이 뛰어난 드론으로 동일한 지상 시스템으로 제어할 수 있다. MQ-9 Reaper에는 950마력(712kW) 터보프롭 엔진이 장착되어 있어 MQ-1 Predator의 115마력(86kW) 피스톤 엔진과 비교하여 더 큰 출력 덕분에 15배 더 많은 무기를 탑재할 수 있고 약 3배 빠른 속도로 순항할 수 있다.
MQ-9 Reaper 무인공격기는 지상통제소(GCS)에서 승무원이 무기 사용을 포함하여 전체 임무를 모니터링하고 제어하는 장시간 고고도 감시를 위해 설계된 최초의 헌터 킬러 UAV이다.

2006년 미 공군 참모총장  T. Michael Moseley 장군은 “이라크 자유 작전 이전에는 주로 정보, 감시, 정찰 역할에 UAV를 사용했지만, MQ-9 리퍼를 통해 드론이 진정한 헌터 킬러 역할로 전환했습니다."라고 말했다.

미 공군은 2021년 5월 현재 300대 이상의 MQ-9 Reaper 를 운용하고 있다. 몇몇 MQ-9 항공기는 '첨단 전투 상황'에서 성능을 향상시키기 위해 장비 업그레이드를 통해 개조되었으며, 모든 신형 MQ-9들은 이러한 개량이 적용될 예정이다.

MQ-9의 평균 단가는 2023년 기준 3,200만 달러로 추정되며 미국 관세국경보호청과 벨기에, 캐나다, 도미니카공화국, 프랑스, 독일, 그리스, 인도, 이탈리아, 일본,폴란드. 스페인,대만, 모로코, 네덜란드, UAE, 영국 등 여러 국가에서도 사용중이다.

MQ-9A는 임무와 탑재량에 따라 General Atomics에서 MALE RPAS용으로 개량한 SkyGuardian 또는 18시간이상 체공하며 해상작전을 수행할 수 있는 SeaGuardian이라고 부르는 MQ-9B로 더욱 발전했다.

 

앞서 올린 사진 참고 : https://viggen.tistory.com/entry/24102905

한미연합 Freedom Flag 24-1 훈련참가 MQ-9 Reaper 한국에 첫 전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