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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전투기 & 공격기

주한미군 A-10C 공격기 필리핀으로 출장, feat 주방위공군 C-130H 지원

by viggen 2024. 12. 7.

주한 미 공군 오산기지 51전투비행단 예하 25 전투일반비행대 소속 A-10C Thunderbolt II 공격기들이 2024년 12월 6일 필리핀 Clark 공군 기지 도착했다.

A-10은 필리핀 공군과 함께 역동적 전력 배치 (Dynamic Force Employment) 훈련에 참여하기 위해 전개했다. 이 훈련은 중공의 전략적 의사 결정에 예측할 수 없는 운영상의 여러 가지 변수를 제시했다. DFE 훈련의 현실적인 전투 훈련은 항공 및 우주 작전의 성공에 필수적인 훈련중 하나이다.

DFE 역동적 전력 배치 훈련을 통해 합동군 사령관이 준비태세, 회복력, 작전 주도권을 유지하기 위해 지역 전역에 신속하게 병력을 배치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퇴역하는 그날까지 A-10은 자신의 임무를 다할 뿐이다.

 

특이하게도 이번 DEF 훈련에는 미 본토의 미주리 주방위공군 139 항공수송비행단 예하 180 항공수송비행대 소속 C-130 H2 수송기와 네바다 주방위공군 152 항공수송단 예하 192 항공수송비행대 소속 C-130 H3 수송기가 참가하여 오산의 미 공군 병력과 지원물자를 수송했다.

이 수송기들은 Scathe View라는 이름의 추가적인 정보, 감시, 정찰(ISR) 자산 패키지가 적용된 개량형 기체이다.이 패키지에는 전방 적외선 레이더(FLIR), 주간 TV, 관측용 스코프, 레이저 거리 측정기가 포함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