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해군 F/A-18 Super Hornet 30대, 지미카터 추모 비행위해 집결

Oceana 미해군항공기지의 미 해군 F/A-18 Super Hornet  전폭기 30대가 Jacksonville 항공기지에 도착하여 Jimmy Carter 전 미국 대통령을 추모하는 비행을 준비했다. 

제39대 미국 대통령을 지낸 지미 카터 전 대통령의 국가 장례식이 9일 워싱턴DC에 있는 워싱턴 국립대성당에서 엄수됐다.
카터 전 대통령은 지난해 12월 29일 향년 100세로 별세했다. 재선에 실패한 뒤 퇴임한 후 세계 평화와 인권 활동에 매진했고 이러한 공로를 인정 받아 2002년 노벨 평화상을 수상했다.

 

퇴임후 존경받는 삶을 살았는지 모르겠지만 재임 중에는 특히 미국인들에게 인기가 별로 없었다.그 이유는 먹고 사는데 가장 중요한 경제정책의 실패이다.볼커 쿠데타라 불리는 연준의 초고금리 정책 덕분에 버블경제를 막았지만 일본경제에 따라 잡힐만큼 심각한 경기침체와 실업자 증가를 가져왔다.게다가 온정적인 도덕주의 외교정책으로 국제적으로 강력했던 미국을 우물안 개구리고 전락시키고 이란의 미국대사관 인질 사건에 미적거린 대처 등으로 결국 재선에 실패했다.

 

 

앞서 올린 사진 참고 : https://viggen.tistory.com/entry/25011107

Jimmy Carter 장례식 추모비행하는 미 해군 F/A-18 Super Hor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