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해병 공군 육군 합동군 협업으로 표적용 장갑차 헬기 공수작전 실시

2025년 1월 22일, 펜실베이니아주 Fort Indiantown Gap에서 HMH-772 해병 중형 헬기비행대에 소속된 CH-53E Super Stallion 헬리콥터가 펜실베이니아 주방위군의 요청으로 Stryker 장갑차 9대를 훈련장으로 슬링 공수하는 작전을 지원했다.

이 작전은 621 Contingency Response Group에 소속된 미 공군 조종사 팀의 도움을 받아 이루어졌으며, 이들은 장갑차를 헬리콥터에 안전하게 싣고 내리는 작업을 담당했다.

 

이날 펜실베이니아 주 방위군, 해병대 HMH-772 중형 헬리콥터 비행대, 미 공군 제621 Contingency Response Group간의 공동 노력으로 2025년 1월 22일 펜실베이니아주 Fort Indiantown Gap에서 중량물 운송 작전이 성공적으로 이루어졌다.

최대 24,800파운드에 달하는 스트라이커 장갑차를 운송하는 임무는 군사 훈련 역량을 활용하면서 합동 작전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Stryker는 화력, 전장 기동성, 생존성, 다목적성을 결합하고 물류 요구 사항을 줄인 고도로 배치 가능한 차륜형 장갑차이다.

 

이 작전은 PAANG 훈련 센터가 국방 재활용 및 마케팅 사무소를 통해 표적용으로 활용한 스트라이커 차체를 조달하면서 시작됐다. 이 장갑차는 미 육군과 미 해병대 야전 포병 부대의 훈련 인프라를 강화하기 위해 제작되었지만, 이동하는 데 있어 물류적인 문제가 있었다. 미 육군의 CH-47 Chinook 헬기는 중량 차량을 들어 올릴 수 없었기 때문에 뉴저지 주 McGuire-Dix-Lakehurst 합동 기지에 있는 HMH 772에 지원을 요청했다.

 

Stryker 장갑차 수송은 운용부대간의 상호 운용성 훈련과 훈련 범위의 기능 향상이라는 두 가지 목표를 달성했다. 이 차량은 포트 인디언타운 갭에서 훈련하는 육군과 해병대 포병 부대의 표적 역할을 할 것이며, 향후에는 충돌 지역 내 표적을 탐지하고 관찰하기 위한 무인 항공 시스템을 통합할 계획이다.

 

이 중량물 운송 작전은 현역 부대를 지원하는 해병대 예비군의 역할을 강조한다. CH-53E Super Stallion을 보유한 HMH 772는 이러한 중량물을 운송할 수 있는 유일한 군용 헬리콥터 비행대로 상호 운용성을 강화하기 위해 Jaded Thunder 훈련과 같은 합동 작전과 훈련에 정기적으로 참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