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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주방위공군 C-130J 첫비행 실시

by viggen 2025. 2. 8.

미 아칸소 주방위공군 189항공수송단은 2월 7일 J-모델 C-130을 이용한 첫 훈련 비행을 실시했으며, 이는 C-130J 전환 과정의 중요한 단계라고 밝혔다,

 

C-130J 항공기는 2024년 9월 18일에 받은 189AW의 두번째 항공기 중 하나로서, 공군 방위군의 항공기 현대화 임무의 일환으로 진행되고 있다. 그날 이후로, 189AW는 전환에 따른 어려움을 극복해 왔다.

 

189AW는 C-130J 훈련소로서의 초기 운영 능력(IOC)을 향해 나아가면서 H-모델 훈련소를 계속 유지할 것이다. 이로써 공군, 공군 예비군, 공군 방위군, 그리고 국제 파트너들이 C-130J 승무원에 대한 필요성을 증가함에 따라 훈련 능력이 확대될 것이다.

 

C-130J는 최첨단 기술을 적용하여 인력 요구 사항을 줄이고 운영 비용을 낮추며 이전 C-130 모델에 비해 수명 주기 비용을 절감한다.

제189 공수 비행단(189 AW)은 아칸소 주립 방위군의 부대로, 아칸소 주 리틀락 공군 기지에 주둔한다. 

189AW 예하의 154 훈련행대는 1917년 12월 8일에 창설된 제1차 세계대전 당시의 154 항공대대의 후계 조직이다. 1925년 10월 24일, 제154 관측 비행대로 개편됐으며 제2차 세계대전 이전에 조직된 미 육군 방위군의 29개 원래 관측 비행대 중 하나이다.

2024년 2월 7일, 제189 공수 부대에 배속된 EC-130J가 리틀락 공군 기지를 비행하고 있다. 189 공군 비행단은 J-모델 항공기를 이용한 훈련 비행을 처음으로 실시했으며, 이는 공군 항공대의 현대화를 향한 중요한 단계이다.

제189항공수송단은 9월 18일 미 공군 EC-130J “Super Hercules” 항공기 2대의 도착과 함께 거의 40년 만에 처음으로 항공기 전환을 공식적으로 시작했다.

C-130J로의 전환은 주 전투 수송 항공기를 통해 신속한 글로벌 이동성을 유지하려는 노력의 일환으로, 미국 공군 방위군의 함대 현대화를 향한 중요한 단계이다. 올해로 비행 70주년을 맞이한 C-130 레거시 모델에 이어, J-모델이 C-130 함대에 추가되면서 노후화된 모델들을 대체했다. C-130J는 첨단 기술을 적용하여 인력 요구 사항을 줄이고 운영 및 지원 비용을 낮추며, 이전 C-130 모델에 비해 수명 주기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