굳건한 한미동맹, 압도적인 힘으로 증명한다!
-올해 첫 ‘한미연합 제병협동 실사격 훈련’ 3일부터 3주간 로드리게스 훈련장에서 실시-
-K1A2전차, 미 스트라이커 장갑차·아파치 헬기 등 장비 150여 대와 장병 2,000여 명 투입-
-한반도 순환 배치 미 스트라이커여단과의 소부대 연합작전 수행능력 강화 목적
한미 양국 육군이 완벽한 연합작전 수행능력을 유지 및 강화하기 위해 영하 18도에 달하는 추위 속에서도 올해 첫 ‘한미연합 제병협동 실사격 훈련(CALFEX:Combined Arms Live Fire Exercise)’을 실시하고 있다.
지난 2월 3일부터 3주간 경기도 포천 로드리게스 훈련장에서 진행 중인 연합 훈련에는 육군 수도기계화보병사단(전차대대)·2신속대응사단(신속대응대대)·15보병사단(전차대대)·미2사단/한미연합사단(스트라이커여단 대대) 장병 2,000여 명이 참가했다.또한, K1A2전차·K21보병전투장갑차·미 스트라이커 장갑차 등 장비 150여 대가 훈련에 참가했다.
이번 훈련은 2024년 10월 한국에 순환 배치된 스트라이커여단 장병들이 한반도 동계기상과 지형에 적응할 수 있도록 유도하고, 한미 양국군 간의 소부대 연합작전 수행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계획됐다.
제병협동 실사격 훈련은 미 스트라이커여단 단독으로 진행되다가 지난해 7월 수도기계화보병사단 예하 대대가 한국군 최초로 참가했다.
이후 한미 양국군은 연합훈련이 상호 전술에 대한 이해와 원활한 연합작전 수행 및 한미동맹 강화에 더욱 도움이 된다는 사후검토 결과에 따라 연합훈련으로 격상했다.
올해는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한국군 훈련 참가부대를 3개 사단으로 확대했으며, 다양한 형태의 연합작전 수행능력을 검증 및 숙달하는 데 중점을 두고 훈련을 시행 중이다.
또한, 한미 양측은 미 M777A2 155mm 경량 견인곡사포, 미 AH-64E 아파치 공격헬기, 미 A-10 선더볼트 공격기 등을 추가 투입하여 훈련의 실전성을 높이고 있다.
한미 장병들은 연합 소부대를 구성하여 ‘근접항공지원, 포병사격, 공중강습작전, 기동부대 주·야간 실사격, 복합장애물 지대 개척’ 등 다양한 상황에서 전투기술을 숙달했으며, 활발한 연합전술토의와 사후검토를 통해 연합작전 수행능력과 상호 이해도를 높여가고 있다.
육군은 앞으로 제대별·유형별 한미 연합훈련을 더욱 확대함으로써 연합작전 임무수행능력과 연합 방위태세를 더욱 강화해 나간다는 방침이다.(육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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