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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전차

Oak Resolve 훈련참가 이탈리아육군 Ariete 전차

by viggen 2025. 2. 27.

2월 21일부터 28일까지 라트비아 주둔 나토 다국적 여단(NATO Multinational Brigade in Latvia)은 Ādaži 군사 훈련장에서 Oak Resolve 훈련을 실시했다. Oak Resolve 훈련은 잠재적 적을 억제하는 능력에 특히 중점을 두고 라트비아 NATO 다국적 여단의 전투 준비태세를 평가할 것이다.

Oak Resolve 훈련은 NATO 다국적 여단 라트비아 부대의 전투 준비태세를 시험하는 첫 번째 훈련이 될 것이다. 중요한 것은 부대가 캐나다 외부에 배치된 상태에서 캐나다군을 대상으로 이러한 훈련이 실시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는 점이다.

 

이탈리아육군의 C1 Ariete 전차는

 

C1 Ariete(영어: battering ram, ram)는 IVECO와 OTO Melara가 결성한 컨소시엄인 Consorzio Iveco Oto Melara(CIO)가 개발한 이탈리아 육군의 3세대 주력전차로 차대와 엔진은 Iveco에서 생산됐고, 포탑과 사격통제 시스템은 OTO Melara에서 공급됐다. 이 전차는 최신 광학 및 디지털 영상 및 사격 통제 시스템을 탑재하고 있어, 주야간을 가리지 않고 이동 중에도 사격이 가능하다. 1988년까지 6대의 시제차량이 개발됐고 집중적인 테스트를 거쳤다. 1993년부터 계획된 납품은 지연되어 1994년에 이루어졌고 최종 납품은 7년 후인 2002년 8월에 이루어졌다.
도입 초기에 Ariete MBT는 동력 장치와 관련하여 몇 가지 결함을 보였다. 원래 V12 1,250마력 FIAT-Iveco MTCA (Modular Turbo-Charged Aftercooler)는 B1 Centauro 대전차 장갑차 및 Dardo IFV와 같은 여러 이탈리아 육군 차량에 사용된 V6 엔진 두 개를 결합한 것이었지만, 당시 가장 발전된 서구 설계보다 출력이 낮았다.

Ariete의 엔진은 좋은 성능을 발휘하기 위해서는 높은 RPM으로 운전해야했기 때문에 고장률(Failure Rate) 간격이 작아 운전시간이 줄어든다. 
또한, 중량 대비 출력 비율을 유지하기 위해 총 중량은 60톤 미만으로 유지해야 했다. Ariete의 상대적으로 가벼운 무게는 연료 소비를 줄이고 MBT의 운송과 교량 이동을 용이하게 했다. 이는 장갑의 두께를 희생해서 얻은 결과이며, 차량의 우수한 탄도 형태 덕분에 부분적으로만 방어력에 대한 보상을 받을 수 있었다. 이로 인해 가장 혹독한 환경에서도 생존할 수 있을지에 대한 의문이 제기됐다.
개선의 일환으로, Iveco는 MTCA 엔진의 새로운 버전을 개발했다. 스트로크가 길어졌고, 배기량을 30리터로 늘리고, 새로운 더블 터보차저를 갖춘 새로운 커먼레일 직접 연료 분사 시스템을 통해 1,800rpm에서 1,200kW(1,600마력)의 출력을 내고(전자적으로 감소된 토크 5,500Nm을 1,100~1,800rpm에서 유지하여 변속기 손상을 줄임) 연료 소비를 더욱 감소사켰다.새로운 엔진은 기존 차량의 첫 번째 전면 개정 과정에서 채택되어야 했지만, 기술적, 재정적 문제로 인해 중단된 것으로 보인다. 장갑에 있어서, Oto Melara는 임무 성격에 따라 두께 수준이 다른 두 가지 세트의 보조 장갑을 개발하여, Eurosatory 2002에서 처음으로 선보였다.


Ariete C2 개량형
2000년대 초반, 이탈리아 육군은 300대를 계획적으로 구입하여 향후 몇 년 동안 서비스에 투입될 새로운 버전의 Ariete C2 또는 Ariete Mk. 2 개발에 관심을 가졌다. 하지만 예산 제한으로 인해 개량형 전차의 주문이 2백대로 감소하여 결국 프로그램이 취소됐다. 따라서 계획된 개선 사항은 향후 주요 개정을 통해 C1 Ariete에 적용될 예정이었다.
2023년, 8억 4,880만 유로에 Ariete를 C2 표준으로 현대화하기 위한 계약이 체결됐다. 현대화는 90대의 C1 Ariete에 적용될 예정이며, 35대를 추가하는 옵션도 포함되어 있다. 여기에는 다음과 같은 수정 사항이 포함된다.

 

이동성 향상을 위해 새로운 엔진: 1,500마력(1,100kW)의 출력과 5,000Nm(3,700ft⋅lb)의 토크를 자랑하는 Iveco Vector 12 엔진은 이탈리아 육군의 물류 개선에 기여할 Centauro II의 Iveco Vector 8V 엔진과 부품을 공유한다.
변속기 LSG-3000도 추가된 출력에 대응하고 더 높은 기동성을 위해 트랙이 넓어졌다.

포탑도 Centauro II의 대부분의 요소를 적용하여 개량되며 유압 구동 장치는 전기 구동 장치로 대체됐다. 이로써 화재 위험이 줄어들고, 이동 중 화력 통제 시스템의 정확성이 향상될 것이다. 
탄도 컴퓨터도 교체되며 조준기도 변경되어 차장용 Leonardo ATTILA-D, 다중 스펙트럼 파노라마 관측 장치, 포수는 Leonardo LOTHAR-SD 조준경을 갖는다.
방어력 향상을 위해 개선된 지뢰 보호 키트(MPK) 및 두가지 장갑 패키지 RPG에 대한 측면 보호를 개선하는 PSO 라이트와 PSO 플러스가 채택된다. 
개선된 화재 제압 시스템이 장착되고 통신 시스템은 레오나르도 시스템, VQ-1 SDR 무전기, 라리마트 인터콤, C2 C2N Evo 명령 시스템 등도 추가된다. 자채 방어용 M2 기관총용 핀틀 마운트, 드론에 대한 자기 방어용 연료 탱크, 빌지 펌프, 난방 및 NBC 시스템의 사소한 개선도 적용된다.

 

라트비아 주둔 나토 다국적 여단(NATO Multinational Brigade in Latvia)은?

 

라트비아 주둔 나토 다국적 여단(NATO Multinational Brigade in Latvia)은 변화하는 국제 안보 환경을 고려하여 2016년 7월 바르샤바에서 열린 NATO 정상회의는 NATO Enhanced Forward Presence의 틀 안에서 발트해 연안 국가와 폴란드에 연합군의 주둔에 관한 협정을 승인했다. 다국적 부대의 국가적 주도국은 라트비아의 캐나다, 리투아니아의 독일, 에스토니아의 영국, 폴란드의 미국이다. 이 약속은 잠재적인 침략자로부터 NATO 회원국을 방어하기 위한 동맹의 단합과 헌신을 분명히 보여준다. 연합군의 존재 목적은 NATO의 억지력에 기여하고 동맹의 방어를 강화하는 것이다.

캐나다는 라트비아에 배치된 NATO 다국적 여단의 주도국이다. 2017년, 초기 전투집단에는 캐나다, 스페인, 폴란드, 이탈리아, 슬로베니아, 알바니아의 병력이 합류했다. 2018년에는 슬로바키아, 체코, 몬테네그로가 전투집단에 합류했고, 2020년에는 아이슬란드, 2022년에는 북마케도니아, 2024년에는 덴마크가 합류했다. 2024년 12월 12일, 스웨덴 의회는 라트비아에 있는 NATO 다국적 여단에 장기적으로 기계화 보병 대대 1개를 파견하는 안을 승인했다. 지역 안보와 방위를 강화하기 위해, 스웨덴 South Skåne 연대의 기계화 보병 대대가 2025년 1월 18일 라트비아에 도착하여 라트비아에 있는 NATO 다국적 여단에 합류했다.

 

2017년 6월 19일, NATO 다국적 전투단 라트비아(MNBG Latvia)가 아다지 기지에서 환영식을 열었고 행사 중에는 캐나다, 알바니아, 이탈리아, 폴란드, 슬로베니아, 스페인, 라트비아 군대가 참가한 군사 퍼레이드가 열렸다.

아다지 기지에서 열린 NATO 다국적 전투단 환영식이 발트해 연안 국가와 폴란드에 배치된 NATO 다국적 대대급 전투단의 배치를 마무리했다.

 

2023년 7월, 라트비아와 캐나다 국방부 장관은 이미 이루어진 진전과 캐나다가 주도하는 나토 다국적 전투단(NATO Multinational Battlegroup)이 라트비아에서 대대 수준에서 여단 수준으로 성장하기 위한 다음 단계에 대한 로드맵에 서명했다.

이 로드맵은 라트비아에 영구적으로 배치된 나토의 병력과 장비의 수준을 단계적으로 향상시키는 방안을 담고 있다.

라트비아는 국방 역량을 강화하고 새로운 군사 훈련장인 "Selija"를 설립하는 등 동맹국에 호스트 국가 지원을 제공하기 위해 자원을 투자하겠다는 약속을 확인했다.

2024년 7월 3일, 아다지 군사 기지에서 나토 다국적 전투단(NATO Multinational Battlegroup)의 여단급으로의 격상 및 3,500명 이상의 병력으로 구성된 새로운 나토 다국적 여단의 라트비아 설립을 기념하는 행사가 열렸다.

2024년 10월 17일, NATO 다국적 전투단 라트비아의 지휘권이 변경됐다. 이전에 라트비아 국군 육군 기계화 보병 여단의 지휘를 받았던 NATO 다국적 전투단은 NATO 다국적 여단의 지휘로 이관됐다. 이는 라트비아에 전투 가능한 여단이 추가로 배치되어 이 지역의 NATO 억제 및 방어 능력이 크게 강화되었음을 의미한다.

2025년까지 여단이 구축될 예정이며 2026년까지 캐나다는 라트비아에 "지속 배치 여단"을 완전히 구현할 것이다.

입니다.

 

라트비아의 NATO 다국적 브리지는 라트비아 군과 공동으로 국내 및 국제 군사 훈련에 참여한다.

NATO 다국적 여단 및 지상군 기계화 보병 여단은 정기적으로 합동 군사 훈련인 Crystal Arrow, Silver Arrow, Summer Shield, 그리고 Winter Shield를 실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