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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조기경보기 & 해상초계기 & 정찰기

Sea Dragon 2025 참가 미 해군 P-8A Poseidon 수색 구조 임무 출격

by viggen 2025. 3. 9.

Task Force (CTF) 72에 배속된 미 해군 VP-47 초계비행대 “Golden Swordsmen” 소속의 P-8A Poseidon 해상초계기가 3월 4일 괌 Anderson 공군기지에서 수색 및 구조(SAR) 임무를 수행하기위해 출격할 준비를 하고 있다.

 

Golden Swordsman 비행대는 괌에서 미국이 주도하는 다국적 훈련인 Exercise Sea Dragon 2025에 참가하고 있다.

이 훈련은 대잠전 역량을 강화하고 인도 태평양 파트너 국가 간의 해양 안보 협력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7년째를 맞이한 Exercise Sea Dragon 2025에는 호주 공군(RAAF), 인도 해군(IN), 일본 해상자위대(JMSDF), 대한민국 해군(ROKN), 미국 해군의 해상 정찰 및 정찰기(MPRA) 커뮤니티를 한데 모아 인도 태평양 지역의 전통적, 비전통적 해양 안보 문제에 대응하여 함께 작전을 수행할 수 있는 대잠전 전술을 연습하고 논의하기 위해 시작됐다.

 

아래 사진은 2024년 1월 24일, USN P-8A Poseidon, RAAF P-8A Poseidon, JMSDF Kawasaki P-1, ROKN P-3 Orion, 그리고 IN P-8I Neptune 해상초계기들이 모여 단체 사진을 찍었다. 한국해군만 유일하게 터보프롭 P-3C이다.

2025년 훈련후 단체 사진도 아무런 차이없이 같은 모습을 보여줄 것으로 보이며 2026년에는 한국해군도 P-8A를 파견할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