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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조기경보기 & 해상초계기 & 정찰기

Avalon 에어쇼 호주공군 P-8A Poseidon, 폭탄창도 열고 플레어도 투하

by viggen 2025. 3. 26.

호주공군 P-8A Poseidon 초계기가 호주 국제 에어쇼 2025에서 폭탄 격납고 문을 열고 시범비행을 펼치고 플레어도 투하하며 멋진 시범 비행을 보여줬다.

2025년 호주 국제 에어쇼(AIA25 : Australian International Airshow 2025)는 군용 항공 및 우주 산업을 위한 최고의 격년 행사로 3월 25일부터 3월 30일까지 Avalon 공항과 멜버른 도심 일부에서 열리고 있다. AIA25는 호주 국방부의 현재 역량을 선보이고 정부, 군사 동맹국 및 파트너, 방위 산업 및 호주 국민에게 협력적이고 통합된 방식으로 미래 개념을 보여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남의 나라 잔치인 듯 미공군 전투기와 수송기가 시범비행을 펼쳐도 그저 하늘만 바라보고, 방산업체의 T-50,KF-21 혹은 LHA가 업체 소속 조종사에 의해 시범 비행을 펼치는 동안 국민 세금으로 최신 무기도 사들이고 월급도 받는 공군이 고작 플라이바이나 펼치며 북괴가 어쩌고 세계 최강이 얼어죽었는지 허구헌날 자랑질만 해대는 ADEX가 어떻게 아시아 최고수준 에어쇼라는 건지. 세상 천지를 돌아봐도 자국에서 열리는 에어쇼에서 자국 공군기가 기동 시범을 수행하는 꼴은 한번도 볼 수 없는 동네잔치는 그냥 문닫아도 이상하지 않을 듯. 하긴 이착륙이 최고 수준의 조종술이고 민가에 폭탄이나 투하하는 능력이니 시범 비행을 기대하는것 자체가 잘못일 수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