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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항공작전 및 훈련

사우디공군 F-15, 미 공군 B-1B 및 F-16 중동하늘 지킴이 합동 비행했지만

by viggen 2025. 5. 25.

2021년 11월 11일 사우디 아라비아 공군 F-15SA 전투기 5대가 미 공군 B-1 Lancer 폭격기 2대 및 F-16 Fighting Falcon전투기 및 KC-135R 공중급유기 2대와 홍해상공에서 Presence Patrol의 일환으로 편대비행을 실시했다.

 

4년이 지난 지금, 근본 없는 개똘 잡놈 또람뿌가 일방적으로 후티에 승리를 안겨주는 휴전을 선언했지만 예멘의 친이란 반군 후티 일당은 개슬람다운 뻔뻔함으로 공격을 멈추지 않았으며 지난 23일 이스라엘 텔아비브의 벤구리온 공항을 극초음속 탄도미사일로 공격했다.

2023년 10월 가자지구에서 전쟁이 발발한 이후 후티는 팔레스타인과 연대한다는 명분으로 이스라엘을 향해 미사일과 드론을 반복적으로 발사해왔다.

후티는 미국과 지난 6일 휴전을 선언하고 홍해상 상선 공격을 중단하겠다고 약속했지만 이스라엘에 대한 공격은 지속하고 있다. 지난 20일 이스라엘의 가자지구 군사작전 확대에 대응해 이스라엘의 최대 항구 하이파항에 대한 해상 봉쇄를 선언했다.

 

2014년부터 약 11년간 내전을 겪고 있는 예멘은 세계 최악의 인도적 위기를 겪고 있다. 이란의 지원을 받는 후티 반군이 예멘 정부를 2014년 수도 사나에서 몰아낸 예멘 내전이후 2015년 사우디아라비아가 주도하는 동맹군이 예멘 정부를 지원하고 나서면서 이란과 사우디라는 이슬람권의 두 맹주국이 지원하는 대리전이 지금까지 이어져 왔다.

 

이란의 군사 지원으로 공격 능력을 강화한 후티 반군이 사우디아라비아와 UAE에 탄도미사일, 순항미사일, 드론 등 다양한 공격을 퍼붓고 있으며 2023년 하마스에 의한 가자지구 전쟁이 시작되자 후티 반군은 하마스와의 연대를 명분으로 홍해 일대에서 미사일 공격을 지속 감행하면서 글로벌 항행 질서에 도전을 초래하고 있다. 현재 이스라엘의 맹활약으로 하마스와 헤즈볼라가 무력화되면서 이란을 중심으로 하는 ‘저항의 축(Axis of Resistance)’이 급격히 약해졌지만 후티만큼은 더욱 거세게 평화 질서를 부수는 중이다.


오랜 내전에 굶주림과 전염병, 극단주의 세력의 횡포까지 겹쳐 예멘은 '생지옥'으로 불릴 만큼 심각한 상황에 놓였이자만 자신만이 유일하다는 개슬람다운 이란과 후티의 반인류적 신념으로 모두가 죽어야하는 끝없는 살상이 이어지고 있으며 미국의 일방적 휴전 선언이 휴지조각만도 못하게 되고 있다.

 

2021년 11월 11일 사우디아라비아 상공에서 미국 공군의 F-16 전투기가 USAF KC-10 Extender와 공중 급유를 진행하며 비행하고 있다. F-16은 미국 중앙사령부(US Central Command)의 작전 지역에서 전쟁 승리를 위한 공중 전투력을 제공하는 다목적 전투기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