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공군 13번째 P-8A Poseidon A47-013 호주 도착

2025년 9월 29일 사우스오스트레일리아주 Edinburgh 공군 기지에 13번째 P-8A Poseidon 해상초계기 A47-013가 도착했다.

호주 왕립 공군은 A47-013를 환영했다. 이번 신규 초계기의 편입으로 호주의 해상 감시, 순찰 및 대응 능력이 확대된다.

13번째 P-8A는 제12비행대대 재편성을 직접 지원하며, 제11비행대대와 함께 운영되어 강화된 작전 수행 능력을 제공하고 호주 해상 영역의 지속적인 안보를 보장할 예정이다.

 

2007년 7월 20일, 호주 국방부 장관은 호주 공군의 AP-3C Orion 초계기 함대를 대체할 기종으로 P-8A를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마지막 AP-3C는 약 30년간의 운용 후 2018년에 퇴역할 예정이었다.

2012년 10월, 호주는 미 해군과의 협정을 통해 7,390만 호주 달러(8,110만 달러)를 투입하며 참여를 공식화했다.2014년 2월 21일, Tony Abbott 총리는 P-8A 8대 구매 및 추가 4대 옵션 확보 의사를 발표했으며, 2021년 취역을 목표로 하고 있다.

2014년 7월, 보잉사와 미국 국방부는 호주를 대신해 AGM-84 Harpoon Block 1G 대함 미사일을 P-8A에 통합하기 위한 협상을 시작했다. 2014년 8월, 미 해군은 호주가 구매할 최대 12대의 P-8A 중 첫 4대에 대한 선행 구매 계약을 체결했으며, 2017년부터 인도될 예정이다. 2016년 1월, 호주는 추가로 P-8A 4대를 주문했다. 2016년 국방 백서는 2020년대 초반까지 8대의 P-8A가 운용될 것이며, 2020년대 후반까지 총 15대의 P-8A 도입을 계획 중이라고 밝혔다.지원 시설을 포함해 첫 번째 8대의 총 비용은 36억 달러(호주 달러 40억)로 추정된다.

호주 공군은 2016년 9월 27일 첫 번째 P-8A를 인수했으며,해당 기체는 11월 14일 호주에 도착했다.2019년 12월 13일까지 호주 공군은 총 12대의 P-8A를 인수했다.호주 정부는 2020년 12월 30일 추가 2대 구매를 승인했다. 15번째 항공기 구매 옵션은 행사되지 않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