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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항공모함

지중해에서 카리브해로 이동 배치되는 미 항모 Gerald R. Ford

by viggen 2025. 10. 25.

미국시간으로 10월 24일 오후 2시 미 국방부 대변인은 Pete Hegseth 국방장관의 지시에 따라 미국 핵추진 항공모함과 유도 미사일 구축함 편대를 남미 연안으로 파견했다.

Hegseth 국방장관의 공보 담당 차관보인 Sean Parnell은 USS Gerald R. Ford (CVN 78)과 함재 전투기, 그리고 타격 그룹에 속한 다른 함정들이 해당 지역에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지시에 따라 초국적 범죄 조직(TCO Transnational Criminal Organizations) 해체 및 마약 테러 대응을 통한 국토 방어를 지원하기 위해, 피트 헤그셋 국방장관은  Gerald R. Ford Carrier Strike Group 항공모함 전단 및 탑승 항공모함 항공단을 미 남부사령부(USSOUTHCOM) 관할 지역(AOR)으로 파견하도록 지시했습니다.” 고 밝혔다. “USSOUTHCOM AOR 내 미군 증강 배치는 미국 본토의 안전과 번영, 그리고 서반구 안보를 위협하는 불법 행위자 및 활동을 탐지·감시·차단하는 미국의 역량을 강화할 것이다. 이 부대는 마약 밀매를 차단하고 TCO를 약화·해체하기 위한 기존 능력을 보완하고 증강할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지난 10월 21일까지 Adriatic해에서 임무를 수행하던 USS Gerald R. Ford (CVN 78)항모를 중심으로 Carrier Strike Group 12과 Destroyer Squadron 2 구축함들이 출항 후 현재까지 이동을 확인해보면 아래와 같다,

 

USS Gerald R. Ford (CVN 78)항모는 지난 6월말부터 정기적 작전을 수행하기 위해 모항을 출항하여 7월 15일부터 16일까지 포르투갈 아조레스 제도 북쪽 해상에서 작전을 수행한 후 7월 19일 지브롤터 해협을 동쪽으로 통과 지중해로 진입했다. 7월 23일부터 26일까지 크로아티아 두브로브니크 남부 및 남서부 해상에서 작전 수행한 후 7월 27일부터 29일까지 이탈리아 칼라브리아 남동부 연안에서 작전을 수행한 후 8월 4일 프랑스 프랑스 마르세유에 정박하여 5일간 방문을 수행한 후 8월 13일, 지브롤터 해협을 지났고 8월 17일, 도버 해협을 지나 북해로 진입했다.

8월 18일부터 북해와 노르웨이해에서 Neptune Strike 25-3 등 다양한 작전을 수행하고 9월 27일, 남하하며 도버 해협을 통과, 10월 1일, 지브롤터 해협을 통과한 후 10월 3일, 스페인 팔마 데 마요르카를 방문 5일간 항구 방문 휴가기간을 보냈다.

10월 9일부터 발레아레스 제도; 이탈리아 사르데냐 남동부 연안 해상, 그리스 칼라브리아 남동부 해상등에서 작전을 수행한 후 10월 21일, 크로아티아 스플리트 해 인근에 예정된 자유항 방문을 수행하고 있던 중 갑자기 저 멀리 카리브해까지 이동하라는 명령을 받았다.

 

최근 몇 달간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는 베네수엘라와 콜롬비아 연안에서 마약 운반선으로 의심되는 선박 최소 10척을 격침시켰다. 항공모함 타격군의 배치는 해당 작전의 상당한 격화를 의미하며, 베네수엘라 내 목표물에 대한 공습 개시를 예고할 수 있다. 미국 당국은 베네수엘라 지도부와 100%가 넘는 득표로 다시 대통령에 연임한 차베스 똘마니 Nicolas Maduro 대통이 마약 카르텔을 운영하고 미국 남부 국경으로의 대규모 이민을 조장하고 있다고 비난해왔다.

 

트럼프 대통령은 최근 베네수엘라 내륙에서의 CIA 작전도 승인했다. 공군 B-52H 폭격기와 F-35B 공격기들도 최근 이틀간 베네수엘라 인근을 두 차례 비행했다.

 

정권 전복 또는 암살 가능성에 직면한 마두로는 평화를 호소하는 한편 미국의 군사력에 대한 경고도 번갈아 내놓고 있다.베네수엘라 군은 소량의 현대식 대함 미사일과 장거리 대공 미사일을 보유하고 있으며, 마두로가 전국에 배치했다고 밝힌 휴대용 이글라-S(Igla-S) 대공 미사일도 대량으로 비축 중이다.

 

법률 전문가들이 법 위반 가능성을 제기하는 이 마약 단속 작전은 콜롬비아 구스타보 페트로 대통령 등 지역 지도자들의 비판을 받고 있다. 작전을 총괄하는 미 남부사령부 사령관 앨빈 홀시 제독은 10월 16일 갑작스럽게 조기 은퇴를 발표했다.

미국 상원의 양당 의원 그룹은 최근 트럼프 행정부가 베네수엘라 영토에 대한 공격을 수행하는 것을 제한하려는 전쟁권한 결의안을 제출했으나, 아직 상원 표결을 받지 못했다. 선박 공격을 차단하려는 이전 표결은 48대 51로 부결된 바 있다.

 

앞서 올린 사진 참고 : https://viggen.tistory.com/entry/25101802

 

미 공군 B-52H 폭격기와 미 해병대 F-35B 베네수엘라 폭격 훈련 수행

2025년 10월 15일, 미 남부사령부 관할 카리브해 상공에서 미 해병대 VMFA-225 전투공격비행대대 소속 F-35B Lightning II 공격기와 미 공군 제2폭격비행단 소속 B-52H Stratofortress 폭격기가 함께 비행하며 베

viggen.tistory.com

 

USS Gerald R. Ford (CVN 78)항모와 Destroyer Squadron 2 소속 호위 구축함들( USS Winston S. Churchill (DDG 81)함, USS Bainbridge (DDG-96)함, USS Mahan (DDG-72)함)은 지난 몇 주간 지중해에 주둔해 있었다. 이들은 이미 카리브해에 배치된 최소 8척의 해군 함정, 수천 명의 해병대원, 특수작전부대, 지상 기반 전투기들과 합류할 예정이다.

 

항공모함 타격군은 미국 해군력의 정점을 상징한다. 포드함은 4개 비행대대를 탑재하며, 각 비행대대는 함정에서 수백 마일 떨어진 내륙 목표물을 폭격할 수 있는 F/A-18 전투기 10~14대를 보유한다. 3척의 Arleigh Burke급 구축함은 각각 90발 이상의 토마호크 유도 순항 미사일을 탑재할 수 있으나, 타격군 구축함이나 이미 카리브해에 배치된 3척의 버크급 구축함에 얼마나 실려 있는지는 불분명하다.

 

현재까지 미국이 베네수앨라 인근에 전개하여 폭격 훈련이나 상륙 준비를 위해 전개한 전력은 아래와 같다.

- 미 공군 B-52H 폭격기 + 해병대 F-35B 전투기 폭격기 공격 시연 실시

- 트리니다드 토바고 인근에서 특수부대 발견

- AC-130J Ghostrider 공격헬기가 푸에르토리코에 배치됨

- 앞서 배치된 함정들 : Iwo Jima Amphibious Ready Group에 배속된 Amphibious Ready Group은 강습상륙함 USS Iwo Jima (LHD-7), USS Fort Lauderdale (LPD-28), USS San Antonio (LPD-17) 및 22 해병원정군으로 구성된다. 

Ticonderoga급 미사일 순양함 USS Lake Erie (CG 70), Arleigh Burke급 구축함 USS Jason Dunham (DDG-109), USS Gravely (DDG-107), USS Stockdale (DDG-106), 연안 전투함 USS Wichita (LCS 13)는 USS Minneapolis-St. Paul (LCS 21)함과 임무를 교대했다.

- 추가 함선이 해당 지역에 도착했다. Military Sealift Command 급유함 USNS Henry J. Kaiser (T-AO 187) 및 USNS Kanawha (T-AO 196), 미 육군 상륙정 유틸리티 USAV Wilson Wharf (LCU 2011).

- NYT: 미국, 미국령 버진아일랜드 세인트크로이에 신형 장거리 레이더 시스템(AN/TPS-75) 설치, 라파엘 에르난데스 공항에 탄약 저장 및 드론 작전 지원 위한 신규 벙커 건설

- 제2해병원정군(II MEF) 산하 신설 합동임무부대(JTF) 창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