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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해상훈련 및 사격

오락가락 또람뿌 행보속 미 일 호주 인도 합동 해상훈련 Malabar 25 마무리

by viggen 2025. 11. 16.

Malabar 25 다국적 해상훈련에 참가한 미국 해군 Arleigh Burke급 미사일 구축함 USS Fitzgerald (DDG-62) \함과 인도 해군 Shivalik급 호위함 INS Sahyadri (F49)함, 호주 해군 Anzac급 호위함 HMAS Ballarat (FFH 155)함 일본 해상자위대 Hyuga급 헬기 구축함 JS Hyūga (DDH-181)함을 호위하며 필리핀해를 항해 중이다.

 

호주가 괌에서 인도, 일본, 미국과 함께 인도-태평양 지역 파트너 간 상호운용성 강화를 목표로 하는 핵심 해상 활동인 Malabar 25 다국적 해상훈련에 합류했다. 호주 해군 Anzac급 호위함 HMAS Ballarat (FFH 155)함과 호주 공군 P-8A Poseidon 해상정찰기가 11월 10일부터 18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훈련에 참가했다.

 

Malabar 25 다국적 해상훈련은 고강도 전투 훈련과 참가국 간 상호운용성 및 상호교환성 강화를 중심으로 구성된다. 본 훈련의 목표는 다국적 환경에서 대잠수함 및 대함전, 해상 차단 작전, 항공 작전 등 전술적 작전을 수행하는 것이다. Malabar 25 훈련은 모든 참가국에게 중대한 사업이며, 우리 동맹과 전략적 파트너십, 지속적인 군사 간 관계의 강점과 우선순위를 반영한다. Malabar 25 다국적 해상훈련은 Indo-Pacific Quad 파트너십을 구성하는 4개국 모두가 단독으로 참여한 다섯 번째 사례이다.

 

하지만 이번 훈련은 상당히 축소된 규모로 진행되면서 대중공 연합전선에서 오락가락하는 또람뿌 정권의 믿음가지 않는 행태가 반영되고 있다.
인도가 주최할 예정이었던 쿼드 정상회담은 올해 열리지 않을 수 있는 상황에서 4개국 해군은 지난 10일부터 시작한 Malabar 25 합동군사훈련을 마무리하는 단계이다. 앞서 11월 10일부타 인도 요일부터 Gwalior에서 일본과 호주가 참관국으로 참여할 예정이었던 인도-미국 간 ‘Cope India’ 연합 공군 훈련은 미 정부의 셧다운 영향으로 연기됐다.

미국은 이 훈련에 Kadena에 배치된 AK와 NL의 F-35A 공격기와 B-1 Lancer 중폭격기를 투입할 계획이 취소되고 대신 인도 공군전투기와 폭격기 통합 훈련을 위해 B-1 폭격기 한 대만 파견했다.

Malabar 연합훈련은 1992년 인도-미국 양자 협력으로 시작되어 올해 29회째를 맞이했다. 특히 2025년 훈련은 Quad 4개국이 모두 참여한 훈련이지만 미국과 인도간 관세전쟁과 미 정부의 셧다운 여파는 훈련 규모를 대폭 축소시켰다.

 

 

게다가 이번 훈련은 트럼프 행정부가 공격적이고 팽창주의적인 중공에 대응하기 위한 미국의 오랜 인도-태평양 전략이 또람뿌에게 더 이상 최우선 과제가 아니라는 입장을 시사하는 가운데 진행됐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인도, 호주, 일본은 중공이 인도-태평양 지역에서 계속해서 ‘회색지대’ 전술을 사용해 성가신 영유권 주장을 밀어붙이는 것에 대해 여전히 극도로 우려하고 있다. 이는 남중국해와 동중국해의 이웃 국가들에 대한 것이든, 인도와의 3,488km에 달하는 실효 통제선(LAC)에 대한 것이든 마찬가지다.

 

인도-미국 양국은 10월 31일 10년간의 포괄적 새 국방 협력 체계를 체결했으나, 또람뿌가 올해 초 인도에 대해 러시아산 원유 구매에 25%를 포함해 50% 관세를 부과한 이후 양국 관계 전반은 급속히 악화되어 왔다. 그러나 인도는 지난 20년간 구축해온 미국과의 양자 전략적 동반자 관계, 특히 그 초석인 국방 협력 관계가 해체될 위험은 없다고 판단해 Malabar  합동군사훈련을 강행했다.

인도는 쿼드(Quad) 동맹국인 호주·일본은 물론 한국·필리핀 등 인도태평양 지역에서 중국의 군사력 과시에 깊은 우려를 표하는 다른 지역 국가들과도 국방 협력 관계를 강화하고 있다. 해군에 따르면 11월 10일부터 12일까지 진행되는 Malabar 훈련의 '항구 단계'에서는 작전 계획 및 논의, 통신 프로토콜 조정, 참가국 간 친선 방문, 스포츠 경기가 진행됐으며 11월 13일부터 17일까지의 '해상 단계'에서는 전투함과 항공기가 합동 함대 작전, 대잠전, 사격 훈련, 비행 작전 등에 중점을 둔 훈련을 실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