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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자주포

캄보디아 짱꼴라에서 PHL-03 및 Type 90B 다연장, SH1 155mm SPH, 트럭 등 도입

by viggen 2025. 12. 15.

지난 2022년 5월 캄보디아가 중공으로부터 PHL-03 300mm 다연장 로켓 발사 시스템(MLRS), 90B형 122mm MLRS, 그리고 SH1 155mm 자주포 등을 도입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이는 2022년 5월 25일 시아누크빌 항에 도착한 새로운 군용 차량들을 담은 영상과 사진이 온라인에 공개되면서 확인됐다.

영상과 사진에서 확인된 차량들은 최소 6대의 PHL-03 300mm 다연장 로켓 발사 차량, 2대의 Wanshan WS2500 수송 트럭, 2대의 Wanshan WS2500 탄약 적재 차량, 그리고 6대의 SH1 155mm 자주포이다.
보도에 따르면, 90B형 122mm 다연장 로켓 발사기, 샤오롱 JL3 4륜구동 전술 차량, 베이벤 2629 보급 트럭, 그리고 포대 지휘소 트럭 등도 목격됐다.

 

정보 웹사이트 Cybershafarat은 2022년 5월 29일 캄보디아가 중공으로부터 다연장 로켓 발사대(MLRS)와 부속품을 도입했다고 보도했다. 도입된 내역은 다음과 같다.
- PHL-03 300mm MLRS 6대,
- WS-2400 수송 차량 2대,
- WS-2500 탄약 운반 차량 2대 등으로 이 장비들은 모두 중공 국영 무기 제조업체인  Norinco사에서 제작됐다.

2022년 5월 28일 크메르어 유튜브 채널 Military News에 게시된 포병 차량 행렬 영상에서 눈에 띄지 않았던 마지막 차량은 중공 Norinco사에서 제작한 SH-1 155mm 자주포(SPH)였다. 도입된 이 자주포는 6대로 알려졌다.


PHL-03은 러시아제 BM-30 Smerch 로켓 발사 차량의 중공 버전이다. 12개의 포신을 갖춘 이 차량은 300mm 구경의 로켓을 발사할 수 있으며, 사용되는 로켓 종류에 따라 사거리는 70~130km에 이른다. 1회 일제 사격으로 67헥타르 면적을 파괴할 수 있다.

이 지역에서 300mm 단일 구경 다연장 로켓 발사 시스템을 사용하는 국가는 WS-1B의 파생형인 DTI-1/1G 다연장 로켓 발사 시스템을 사용하는 태국이다.


SH1은 155mm 구경의 트럭 탑재형 곡사포로 캄보디아는 미얀마에 이어 이 지역에서 SH1 자주포를 사용하는 국가이다. SH-1의 사거리는 최대 53km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SH-1은 컴퓨터화된 사격 통제 시스템, 항법, 위치 확인 및 표적 시스템을 갖추고 있어 운용 인원의 편의성을 높였다.

이러한 신형 포병 체계는 캄보디아 왕립군의 전반적인 전력을 향상시킬 것으로 예상되며, 현재 왕립군은 이와 유사한 무기 체계를 보유하고 있지 않았다.

왕립군은 이미 다른 다연장 로켓 발사기를 보유하고 있지만, PHL-03은 사거리가 130km가 넘는 더 큰 로켓을 발사할 수 있다. 또한 SH1 자주포는 캄보디아군이 도입하는 최초의 자주포이다.

Khmer Times 보도에 따르면, 이 신형 무기들은 Kampong Speu 주에 위치한 캄보디아군 포병 사령부에 보관되어 있으며, 향후 중국 인민해방군과 함께 실사격 훈련을 실시하며 전력화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