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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자주포

폴란드육군 M120 Rak 자주박격포 사격 훈련

by viggen 2025. 12. 21.

폴란드육군 제20 Bartoszyce 기계화 여단 지원 중대는 12월 10일 M120 Rak 자주박격포의 정확한 사격과 효율적인 탄약 보급이 효과적인 작전의 핵심임을 입증하는 실사격을 수행했다.

 

M120 Rak은 Huta Stalowa Wola(HSW)에서 설계한 궤도형(SMG 120/M120G) 및 핀란드 AMV 장갑차의 면허 생산형인 KTO Rosomak 8X8 장갑차를 이용한 차륜형(SMK 120/M120K) 차체에 자동 장전식 120mm 박격포를 장착한 자주포 겸 박격포입로 폴란드에서 생산되며 폴란드 육군에서 운용중이다. 양산 및 첫 납품은 2017년에 시작됐다.

Rak 박격포 개발은 2006년에 시작됐고 시제형이 2009년에 공개됐다. 초기에는 HSW에서 설계했으며, 이후 과학기술부의 공동 지원을 받았다. 박격포 부품의 대부분은 폴란드에서 생산된다. HSW는 다양한 박격포 설계에 대한 여러 특허를 보유하고 있다.

2016년 4월, HSW와 ROSOMAK S.A. 컨소시엄과 2017년부터 2019년까지 KMO Rak 시스템 8대(M120K 박격포 64문과 포병 지휘 차량(AWD) 32대) 공급 계약이 체결됐다. 2019년 10월에는 KMO Rak 시스템 2대(M120K 박격포 18문과 AWD 8대) 및 토룬에 있는 포병 및 무기 훈련 센터(Centrum Szkolenia Artylerii i Uzbrojenia)의 훈련용 박격포 2대 공급 계약이 추가로 체결됐다. 2020년 5월 박격포 컨소시엄과 KMO Rak 시스템 5대(RAK 박격포 40문과 AWD 20대) 추가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


Rak 박격포는 다양한 차체를 기반으로 제작될 수 있다. 궤도형 차체는 경량 HSW 궤도형 차체(Opal 장갑차에서 개발됨)를 기반으로 하며, 차륜형 차체는 Rosomak 장갑차를 기반으로 한다. 2013년 MSPO 전시회에서 제조사는 독일 Marder 보병전투차 차체에 박격포를 장착한 시제품을 선보였다. 120mm 자주포 Rak은 8문의 포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 포들을 이용해 원거리에서 박격포탄을 발사할 수 있다.

Rak 박격포는 8~12km 거리에서 정확한 사격이 가능하다. 일반 박격포탄 외에도 장갑차, 전투 차량 등 장갑 목표물용 HEAT탄, 연막탄, 조명탄 등을 발사할 수 있다. 이동에서 전투 진지로 전환하는 데 최대 30초가 소요되며, 마지막 사격 후 15초 이내에 전투 진지를 이탈할 수 있다.

완전한 Rak 박격포 시스템은 박격포 탑재 차량외에 포병 지휘 차량(AWD), 정찰 차량, 기술 및 물류 지원(탄약) 차량, 무기 수리 차량(AWRU) 등의 보조 차량을 포함한다. 이 차량은 열화상 카메라와 레이저 거리 측정기를 포함한 디지털 사격 통제 시스템을 갖추고 있어 주야간 모두 효율적으로 작전할 수 있다. 데이터는 FlyEye 무인 항공기 등에서 가져올 수도 있다.

Rak 박격포는 차량 컴퓨터로 전자적으로 전송되는 명령과 데이터를 사용하여 무인 무기처럼 원격으로 사격할 수 있다. 초기에는 사거리 10,000m의 최신 탄약이 도입되기 전까지 폴란드 Rak 박격포는 훈련용으로 특수 장비를 장착하여 현대화한 무게 16.02kg, 사거리 6,900m의 구형 OF843B 견인식 박격포용 포탄을 사용했다.

 

유사한 포탑식 자주박격포로 러시아 2S9 Nona, 판란드의 AMOS와 Patria NEMO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