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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항공모함

마젤란 해협을 통과하는 미 해군 항모 USS Nimitz

by viggen 2026. 4. 28.

Southern Seas 2026 훈련을 수행하고 있는 미 해군 Nimitz급 항공모함 미 해군 USS Nimitz (CVN 68) 항모가 2026년 4월 26일 아르헨티나의 마젤란 해협을 통과하고 있다. USS Nimitz (CVN 68)함은 퇴역을 앞두고 마지막 항해를 하며 남미대륙을 돌아 대서양의 Norfolk항으로 이동하며 Southern Seas 2026 훈련의 일환으로 합동, 다국적 및 기관 간 교류와 협력을 통해 역내 국가들과의 역량 강화, 상호 운용성 향상 및 해양 파트너십 강화를 목표로 힘차게 마지막 임무를 진행하고 있다.

 

마젤란 해협(Straits of Magellan)은 남아메리카 남단 끝 부분에 위치한 해협으로 마젤란해협은 남미 땅 끝 푼타 아레나스시에서 아르헨티나의 티에라 델 푸에고 제도(archipiélago de Tierra del Fuego)의 북쪽 사이의 바다다. 파나마 운하처럼 태평양과 대서양을 잇는 주요 항로이나 폭이 좁고 조류와 강풍 등으로 항해에 어려움이 있다. 해협의 이름은 포르투갈 출신의 모험가이자 항해가인 마젤란이 1520년에 이 해협을 건너며 이름이 붙은 후 태평양과 대서양을 잇는 유일한 항로였다. 길이는 560km, 너비는 3~32km이며, 대부분이 칠레 령이다. 스페인어로 '불의 섬'이라는 뜻의 티에라 델 푸에고 제도의 동쪽은 아르헨티나 령, 서쪽은 칠레 령이다.
마젤란해협 밑의 비글 해협의 이름은 찰스 다윈의 탐사선인 비글호에서 딴 것으로 1830년대 탐사항해를 하던 중 발견됐다. 이 해협은 좁지만 안전한 수로로 현재 아르헨티나와 칠레 두 나라가 양분하고 있다.
비글해협은 아래에는 큰 배가 항해할 수 있는 해협이지만, 남쪽의 드레이크 해협과 북쪽의 마젤란 해협보다 더 안전한 수로다.
드레이크 해협은 남아메리카 남쪽 끝 티에라델푸에고와 남극의 남극반도 사이에 위치한 해협으로 세계에서 가장 큰 해협이며 폭은 약 650km이다. 지금도 일부 대형 선박은 이곳을 통과한다. 이 해협 북쪽에는 비글 해협과 마젤란 해협이 있다. 파나마 운하가 완공된 1914년 이후로도 파나맥스급 이상의 대형 선박들은 파나마 운하 대신 넓은 드레이크 해협을 이용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