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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전투기 & 공격기

Northern Edge 23-2 훈련참가 미공군 F-35A, F-15E 일본 도착

by viggen 2023. 6. 30.

알라스카 Eielson 공군기지의 354 전투비행단 소속 F-35A Lightning II 공격기들이 6월 30일 오키나와 Kadena 기지에 착륙했다. 또한 아이디호 주 Mountain Home 기지의 366 전투비행단 예하 391 전투비행대 소속 F-15E Strike Eagle 전폭기들은 6월 29일 이와쿠니 해병항공기지에 도착했다.

이 전투기들은 Northern Edge 2023-2 대규모 공군 훈련에 참가하여 인도 태평양의 물리적으로 광대하고 전략적으로 복잡한 환경에서 작전 경험을 쌓아 합동군 및 동맹군과의 대비태세 및 상호운용성을 향상시킬 예정이다.

Northern Edge 2023-2 훈련은 전술, 기술 및 절차를 연습하고 명령, 통제 및 통신 관계를 개선하며 참가군의 상호운용성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설계된  인도-태평양 사령부의 훈련이다. (미공군 제공)

 

2023년 7월 2일부터 21일까지 태평양 지역의 여러 장소에서 합동 야전 훈련인 Northern Edge 2023-2이 열린다.


미국 인도태평양사령부 훈련이 하와이에서 작전을 펼치는 합동훈련통제단을 포함해 알래스카에서 정상적으로 실시되는 훈련 프로그램을 지역 내 교대 장소로 옮기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Exercise Northern Edge은 알래스카 만에서 미군이 실시하는 군사 합동 훈련입으로 알래스카 사령부(ALCOM)는 광범위한 알래스카 훈련 범위를 사용하여 이 합동 훈련 작전을 수행했다.

참가군의 준비 태세를 강화하고 최신의 현실적인 훈련을 제공하기 위해 합동, 다국적 및 다중 영역 작전 전반에 걸쳐 상호 운용성 문제를 제공하며 참가자들은 상호 운용성을 향상하고 공유 기능을 성장시키기 위한 다자간 협력의 가능성을 보여주기 위해 함께 훈련한다.

 

특히 이번 훈련에는 일본 자위대가 대규모로 참가한다고 방위성이 28일 관련 사항을 발표했다.

관련 내용에 따르면 일본 항공자위대(JASDF)는 미일동맹의 억지력과 대응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Northern Edge 2023-2에서 합동훈련을 실시한다. 훈련의 목적은 미일 쌍방 대응 능력을 강화하고 전술 능력과 미군과의 상호운용성을 향상시키는 것이다.

합동훈련은  7월 4일부터  7월 18일까지로 Hyakuri, Tsuiki 및 Iwo-To 공군기지에서 제7비행단(햐쿠리) ), 제5항공단(Nyutabaru), 제8항공단(츠이키), 제9항공단(나하), 항공경보통제단(Hamamatsu 등), 항공구조단(나하)에 배치된 F-2, F-15, E- 767, E-2C, U-125A, UH-60등이 참가하는 대규모 연합훈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