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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항공작전 및 훈련

다양한 항공자산 대거 참가한 "Centennial Contact" 작전 펼쳐

by viggen 2023. 6. 29.

150대 이상의 항공기가  6월 27일 Operation Centennial Contact 에 참가하여 미 전역 및 전 세계 지역 사회 상공을 비행하여 공중 급유 100년을 축하했다. 100년의 경험을 바탕으로 미 공군의 공중 급유 능력은 합동군과 동맹국 및 파트너에게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신속한 전지구적 전개능력과 의미 있는 공중 기동을 제공한다. 공중 급유는 전투 항공기의 속도, 범위, 치명성, 유연성 및 다재다능함을 증가시키는 전력 승수 역할을 하는 동시에 화물과 승객도 운송할 수 있는 수송기이자 항공 의료 구난을 지원하는 앰뷸런스 임무를 수행하며 미국의 전략적 억제를 가능하게 한다.(사진 미공군)

 

Operation Centennial Contact중 Utah 주방위공군 151 공중급유비행단 KC-135 Stratotankers가 유타주 Hill 기지의 F-35와 F-16에 공중급유를 하며 Salt Lake City 상공을 비행하고 있다.

 

305 공중기동단은 공중급유 100주년을 기념하는 플라이바이 비행을 뉴저지, 펜실베니아 및 뉴욕상공에서 실시했다.

이 축하비행에는 15대의 급유기와 수송기가 참가했는데  KC-135 1대와 KC-46 8대 및  C-17 6대이다. McGuire-Dix-Lakehurst 합동 기지에서 이륙한 비행대는 Jersey Shore를 따라 Asbury Park에서 남쪽으로 Barnegat Light, Atlantic City, Cape May 상공을 25분 동안 비행한 후 Delaware Bay를 거쳐 필라델피아 방향으로 선회한 다음 Delaware River를 경유하여 북쪽으로 Trenton 지역으로 선회한 후 I-195를 따라 동쪽으로 선회한 후 다시 기지에 착륙했다.

193 특수작전비행단의 EC-130J 항공기가 171 공중급유비행단의 KC-135 급유기와 함께 공중급유 100주년을 기념하며 펜실베니아의 역사적인 랜드마크 상공을 비행하고 있다.

2023년 6월 27일, 미시시피주 Key Field 주방위공군 기지에서 날라온 KC-135R급유기가 제19공수비행단의  C-130J Super Hercules와 아칸소 상공을 비행하며 공중급유 100주년을 축하했다.

공중 급유 10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26개 전체 전력 시설에서 150대 이상의 급유기가 100주년 작전에 참여했다.

Operation Centennial Contact에 참가한 Travis  공군기지의 KC-10 Extender, KC-46A Pegasus 및 KC-135 Stratotanker급유기가 6월 27일 California 해안상공을 비행하고 있다. 이공중급유 100주년을 기념하는 이날 행사에 미 본토 전역에 걸쳐 급유기 82대와 수유기 70대가 참가, 공중급유 능력을 과시했다.

 

하와이 주방위공군 203 공중급유비행대  소속 KC-135 Stratotanker가 6월 27일 호놀루루 상공에서 F-22  전투기에게 공중급유를 하면서 공중급유 100주년을 기념하며 비행하고 있다.

6월 27일 Operation Centennial Contact 에 참가한 알라스카 Eielson 기지에 주둔하는 주방위공군 168 비행단 소속 KC-135 Stratotanker가 176 비행단 C-130 Hercules와 공중급유 100주년을 기념하며 알라스카 하늘을 비행하고 있다.

5 폭격비행단 B-52 H Stratofortresses 폭격기 2대와 92 공중급유비행단 KC-135 Stratotankers 2대가 6월 27일 노스 다코타주 Minot 공군기지 상공에서 Operation Centennial Contact을 수행하며 공중급유 100주년을 기념했다.

워싱턴주 Fairchild 공군기지에서 이륙한 KC-135 급유기는 Minot 기지의 B-52 폭격기와 함께 공중급유 능력을 시연하며 Yellowstone National Park, Mount Rushmore, Glacier National Park 상공을 비행하며 항공수송사령부의 항공 급유 작전 100주년 기념 행사의 일환으로 제92항공급유비행단의 전 세계 도달 능력을 과시했다.

항공 급유는 1923년 처음 시작된 이래 항공기의 항속 거리와 내구성을 연장하고 여러 차례 착륙해야 하거나 불가능한 임무를 완수할 수 있게 함으로써 전 세계 군 및 민간 항공 작전의 핵심 요소로 자리 잡았다. 따라서 공중급유능력은 전략 및 전술 작전뿐만 아니라 미국 수송사령부, 미군 수송사령부 및 국방부의 우선순위를 지원하는 인도주의적 구호 활동에도 필수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