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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사일

에스토니아육군 Spike-LR 대전차미사일 사격훈련

by viggen 2023. 6. 26.

에스토니아육군 보병여단 대전차중대원들이 6월 6일 Spike 대전차미사일 사격훈련을 실시했다. (사진 에스토니아국방부)

에스토니아는 18기의 Spike-LR II 발사기를 EuroSpike GmbH로 구입했으며 2022년 Spike-SR 시스템 500개를 주문했다.

 

Spike는 이스라엘의 Rafael Advanced Defense Systems사가 개발한 발사 후 망각형 대전차 유도 미사일이자 고폭탄 (HEAT) 탄두를 탑재한 대인용 미사일이다. 병사가 휴대할 수 있고, 차량 발사형과 헬리콥터 발사형이 있다.

이 미사일은 발사기의 가시거리 내에 있는 표적과 발사 후 망각방식으로 교전하여 파괴할 수 있으며, 일부 파생형은 "발사, 관찰 및 업데이트" 방식(본질적으로 발사 후 고정)을 통해 표적 상부를 공격할 수 있다. 미사일이 발사 후 고도로 상승하는 동안 조작병은 추적 광섬유 와이어(또는 차량에 장착된 장거리 NLOS 변형의 경우 RF 링크)를 통해 광학적으로 표적을 추적하거나 다른 표적으로 전환할 수 있다. 이는 미국 FGM-148 Javelin의 lofted 궤적 비행 프로파일과 유사하다.

 

 

Spike-LR은 장거리 버전 (이스라엘 명칭 : NT-Spike)로 미사일의 무게는 14kg, 전체 시스템의 무게는 45kg 미만이다.

 최대 사거리는 4,000m (2.5 마일)이며 보병 및 경전투 차량이 운용한다. 비행 중 운영자와 광섬유 통신으로 통제된다.

장갑 관통 능력은 700mm (28 인치) 이상의 압연 균질 장갑 (RHA)[을 관통할 수 있다. 가자 지구의 국경을 따라 Sentry Tech 원격 제어 무기 스테이션에 배치되어 있다.2014 년 초 Rafael 은 스파이크-LR의 사거리를 5km (3.1 마일)로 늘려 기존 발사 플랫폼의 다양성을 향상시키고 경 헬기와 같은 새로운 플랫폼에서 활용할 수 있다고 밝혔다.

 

Spike-SR은 단거리 버전으로 보병에게 더 큰 스파이크-MR과 비 유도 로켓 사이의 대전차 공격용 유도 미사일을 제공하기 위해 2012 년에 공개됐다.미사일은 최소 사거리가 50m (160 피트), 최대 사거리가 1.5km (0.93 마일)로 소대 수준에서 사용하기위한 9.8kg의 일회용 탄약을 사용하는 8kg 중량의 발사기로 구성된다. 스파이크 MR/LR/ER 버전의 짐볼형 시커와 달리 stiff-necked이 장착된 비냉각식 전기 광학 적외선 시커와 고급 추적기가 장착되어 있다. 스파이크-SR은 별도의 조준기가 필요하지 않으며, 대신 미사일의 기수에 부착된 저비용 열상 카메라와 유도 전자 장치를 활용하여 발사기에 통합된 디스플레이를 통해 이 기능을 제공하여 발사 전까지 표적을 표시한다. 탄두는 폭발 파편화 효과가 있는 다목적 탠덤 형상 충전 탄두 또는 MATADOR'의 대구조물 탄두를 활용하여 도시 환경에서 기동 부대가 치명적인 폭발 효과로 적 엄폐물과 구조물을 뚫을 수 있는 새로운 침투-폭발-파편화(Penetration-Blast-Fragmentation (PBF) 변형을 사용한다.

2016년 5월 라파엘은 첫 수출 고객에게 스파이크-SR을 납품했는데 이는 칼 구스타프 M2 무반동총을 대체하기위해 싱가포르군이 주문한 것으로 밝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