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bility Guardian 23 훈련을 지원하기 위해 미 공군의 화물과 인력을 실은 왕립 공군 Brize Norton기지의 A400M Atlas수송기가 동태평양에 배치됐다.
이 훈련에서 영국공군 Atlas는 태평양 연습을 위해 이륙 후 괌까지 22시간동안 논스톱으로 가장 긴 비행을 수행했다. 비행중 대서양에서 한번, 알래스카 상공에서 한번, 마지막으로 태평양에서 한번 등 세번의 공중급유를 받았다.비행 경로 역시 수송기에 의한 과거의 비행 경로보다 북극 만년설 위로 북극에 더 가깝게 비행했다.
대서양에서의 첫 번째 급유는 영국에서 함께 비행한 10/101 급유비행대의 Voyager에 의해 수행됐으며, 두 번째 및 세 번째 급유는 알래스카의 미 공군 Eilson 공군기지에 배치되어 있는 두 번째 Voyager에 의해 수행됐다.
Mobility Guardian 23의 훈련 지역이 호주 북부에서 일본, 그리고 태평양을 건너 하와이까지 뻗어 있기 때문에 영국이 이 지역에 부여하는 중요성을 보여주는 최근의 모습이다. 훈련의 목적은 관련 국가들이 상호 운용성 기술과 이해를 개발하여 필요한 경우 공군력을 제공하고 ‘The Tyranny of Distance’ 개념을 극복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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