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rthern Edge 23-2 등장한 RMT-727의 전장 상황 전달 재확인

2023년 7월 11일, 일본 Iwakuni 해병대 비행장에서  Northern Edge 23-2 훈련이 진행되는 동안 미 해병 제12해병항공단 VMFA-115 해병전투공격대대 소속 미 해병대 F/A-18D 호넷 전폭기와 VMFA-242 소속 F-35B Lightning II 공격기가 출격을 준비하고 있다.

NE23-2는 전술, 기술 및 절차를 연습하고 지휘, 통제 및 통신 관계를 개선하며 참여 전력의 상호 운용성을 향상시키기 위해 고안된 미국 인도태평양사령부 훈련이다.

한편 오키나와 Kadena 공군기지에서 7월 12일 Raytheon Multi-Program Testbed가 출격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Valiant Shield 22 에도 참가했던 Raytheon’s RMT-727은 원래 1981년 7월 15일에 아메리칸 항공에 N710AA(c/n 22467)로 인도됐고 2002년 2월 19일 레이시온이 인수하여 N289MT로 재등록했다. 그리고 새로운 항공 전자기기를 탑재하는 과정에서 F-15 이글 전투기의 기수가 접목되어 매우 독특한 외관을 갖게 됐다.

 

당신훈련에서 Raytheon's Multi-Program Testbed (RMT-727)는 가상 해상 기반 위협에 대한 데이터를 수집한 후 서태평양 전역에 분산된 방어 시스템과 표적 솔루션을 공유하는 능력을 성공적으로 시연했으며 이는 레이시온의 Joint All Domain Command and Control infrastructure의 핵심 테스트였다.

보잉 727을 개조한 Raytheon's Multi-Program Testbed는 레이더와 전자 인텔리전스 센서의 조합을 사용하여 가상의 위협을 특성화했다. 그런 다음 온보드 프로세서가 몇 초 만에 데이터를 종합하여 전술 플랫폼에 전달되는 종합적인 표적 솔루션을 생성했다. 다중 도메인 전투에서 몇 초가 승패를 가를 수 있기때문에  합성된 다중 소스 데이터를 그 어느 때보다 빠르게 지휘관에게 전달하여 전장에서 결정적인 이점을 제공할 수 있음을 보여줬다.

RMT는 KC-135 항공기, 미 공군과 해군 전투기 및 미국 본토의 지휘통제소와 함께  가상의 고도로 복잡한 경쟁 환경에서 데이터를 신속하게 공유했다. 이 시나리오는 여러 센서와 방어 시스템에서 정보를 안전하게 공유하는 성공적인 기계 간 통신 기능을 제공하는 레이시온의 능력을 보여준 것이다.

2023년 Northern Edge 23-1과 Northern Edge 23-2 훈련에 모두 투입된 RMT는 다시 한번 레이더와 전자 정보 센서의 조합을 사용하여 모의 위협에 대한 정보를 수집한 다음 연합군에게 전달하여 지휘 및 제어를 강화했다.

한편 원활한 훈련을 지원하기 위해 제151 공중급유비행단에 배치된 KC-135 Stratotanker도 7월 12일 Kadena기지를 출격하여 전장 지휘통제센터 공중전 관리 하드웨어/소프트웨어와 결합된 지능형 게이트웨이 연결을 통해 NE 23-2 기간 동안 분산 전술 C2 실험을 수행하는 ABM에 명령 및 제어 기능을 제공하는 모든 항공기에 공중급유를 지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