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alisman Sabre 23 훈련중인 호주군과 그걸 정탐하는 중공 간첩선

호주 육군 병사들이 퀸즐랜드주 Townsville Field Training Area등 호주 여러곳에서 Talisman Sabre 2023 훈련을 진행하며  M113AAS4 장갑차, Bushmaster MPV, HX-77 및 40M 트럭 등을 이용하요 작전을 진행중이다.

그와중에 중공 간첩선이 호주 동해안에서 정탐중인 모습을 호주해군 P-8A 해상초계기가 발견, 추적했다.

공개된 사진을 보면 7월 24일 훈련이 열리고 있는 호주 퀸즐랜드 연안 Coral Sea에서 중국 해군 Dongdiao급 보조 간첩선을 호주 공군 P-8A 포세이돈 해상 초계기가 추적하고 있다.
ADF 대변인은 호주의 광범위한 범정부 해양 국경 보호 노력의 일환으로 국방부는 배타적 경제수역(EEZ)과 해상 접근로에서 모든 해상 교통을 정기적으로 모니터링하고 있으며 여기에는 인민해방군-해군(PLA-N) 함정을 포함한 모든 외국 군함이 포함된다라고 말했다.

지난 22일 시작된 Talisman Sabre  워 게임에는 13개국이 참가하여 해상, 육상, 공중, 사이버, 우주를 넘나드는 '고도의 다중 영역 전투'를 펼치며 다양한 작전을 통해 군사력 간의 관계를 개선하기 위해 3만 명 이상의 군인이 참가했다.
호주 국방부 장관  Richard Marles은 외국 감시선에 대한 보도와 관련하여 훈련을 감시하는 중공 선박이 "항상있다"라며 "괜찮습니다. 그들은 국제법에 따라 행동하고 있으므로 이것은 완전히 예상되는 일입니다."라고 말했다.

그는 "우리에게는 우리의 능력과 역량에 관한 문제이며, 다른 국가, 우방 및 동맹국, 특히 미국과 협력할 수 있는 능력에 관한 문제입니다."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