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alisman Sabre 23 훈련 참가 호주공군, 미 공군 전투기들 출격

2023년 7월 20일, 호주 Northern Territory의 Tindal 공군 기지에서  Talisman Sabre 23 훈련에 참가한 호주공군과 미 공군 전투기들이 출격하고 있다.

 

호주공군 제75 비행대대 소속 F-35A Lightning II 공격기, Hawaiian Raptors Squadron로 알려진 하와이 19 전투비행대와 주방위군 199 전투비행대로 혼성 구성된 199 원정전투비행대의 F-22 Raptor, 호주공군 1 비행대대 소속 F/A-18F 전폭기,  Williamtown공군기지에 배치되어 있는 2 비행대 소속 E-7A Wedgetail조기경보기, 그리고  호주공군 6비행대 소속 E/A-18G Growler 전자전기 등이 활주로로 이동하거나 이륙하고 있다.(사진 호주공군)

Talisman Sabre 훈련은 미국 인도태평양사령부와 호주 방위군이 공동으로 주관하는 양국간 최대 규모의 양자  전투 훈련으로 준비태세 및 상호 운용성을 개선하기 위해 고안된 전쟁 시나리오에 따라 훈련을 진행한다.  
이를 통해 지역 동맹 및 우방국과의 관계는 자유롭고 개방적인 인도 태평양을 가능하게 하는 핵심 요소로 성장하며 동맹과 파트너십은 지역내 우군을 더 강하게 만들고, 적을 억제하며, 전투준비태세를 강화하며 인도 태평양의 안정과 안보를 보장하기 위해 연합 및 동맹 파트너와 함께 광범위한 임무를 수행하기 위해 신속하게 전개 및 작전할 수 있는 능력을 보여준다.아울러 이번 훈련에서 미 공군과 호주 공군 간 역대 최대 규모의 지리적 범위와 가장 복잡한 다분야 고난도 훈련이 실시될 예정이다.

 

석양이 지는 Tndall 기지에서 미군과 호주공군이 경쟁하듯 촬영한 석양 샷이라고나 할까?